어쩌다보니 매년 가는 용추폭폰데
올해도 가고싶어 이리저리 시간 만들다가
걍 오늘 가기로 하고 근처 쌍도놈들 파티찾음...
장마가 끝난게 아니라서 비오면 폭파한다 하고 진행했는데
시부레 얼리버리로 기분좋게 기상했드만
밖에 폭우가 쏟아짐...
일단 폭파시켜놓고 집구석서 뒹굴거리는데
잠도 안오고 걍 근처라도 나갈까 싶어 구름보니
거창쪽엔 비가 안올듯 싶어서 걍 계곡바리 ㄱㄱ 했음
원래 모이기로 한시간보다 2시간 늦게 만남...
개더울듯 싶은데 일단 가면 시원할테니 존나게 조짐
가는 길목마다 하레이들 천국이였음...
커브새끼 밥먹일꼄 신체 냉각수도 배출하고 카페인, 니코틴 풀로 충전하고 또 존나 조짐...
함양 통과하면서 눈깔 녹아내리는줄...
아 낮바리 힘든 계절이 시작됬다 진짜...
용추계곡 입구에 편의점서 점심 보급하고 이것저것 주전부리도 챙김
오우 오전까지 비왔다고 수량이 미친듯이 흘러내려감
솔직히 편하게 놀긴 어려운 유속이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발담굴 공간이 나와서 놀만은 했음
고프로 넣어봤는데 물보라만 찍히더라...
물살 존나 셈...
폭포주변엔 사람 제법 있는데
그마저도 자주자주 회전(?)해서 생각보다 한적하게 놈
글마는 입수완료
앞에 호박소에선 여벌옷이 없다고 존나 아쉬워하드만
물놀이 뽕을 뽑고 놀드라...
물이 너무 차가워서
차라리 햇살이 강한게 좋더라...
대가리는 따신데 다리는 존나 추움...
그늘지면 걍 오한듬
의자펴고 마운틴듀 처묵처묵...
한때 최애음료중 하나였는데
저거 아니면 솔의눈이라 걍 저거 주서온거임
3시에 철수준비, 3시반에 철수...
글마 스크램 잠시 시승해보고... 짐 결박이 너무 빡빡해서
시트공간이 너무 좁았음...
계곡에선 진짜 더운줄 몰랐는데 나오니까 그냥 한증막...
무지성으로 합천들어온뒤 늘 가던 마차이 입갤
더워서 생각보다 많이 안드간다....
무지성 록주길 조지고 무복함...
귀찮고 피곤해서 걍 젖은 반바지 안갈아입고 복커했는데
첫 반바지 주행 소감이....
달리면 곧휴가 존나 시원한데
땡볕에는 1.5배 더 뜨거운 기분임...
대충 300키로 근처되는 바리였음...
당분간 낮에 싸돌아댕기는건 정말 자제해야할듯
작년엔 고멧타고 어째 돌아다녔나 몰라.....
빨강이끼리 만났네
난 핑크여 ㅋㅋㅋㅋ
오늘 더워서 나갈 엄두도 안나던데 대단해 - dc App
사실 비맞을 각오하고 나간거라....
아/.....근데 또 덥다고 바리를 안나가면 미쳐버릴거같은데.... 복장 간편히 입고하는대신 진짜 시속 50도 안땡기는 울트라낭낭전법으로 한번 가볼까./..
더더울수 있음..... 4시에 햇살도 진짜 사람 미쳐버리게 하던데...
어우..이제 여름시작인게 끔찍하네
어짜피 카페바리는 괜춘할듯
어쩌다보니 ㅋㅋㅋ
바리글은 추천이야
드운데 어딜 가시나.... - dc App
계곡은 시원합니다 ㅋㅋ
대단하구만!
지리산에 빨갱이 둘이라....
기백산이고 덕유산에 더 가까움
귀브 300 오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