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277b7806cf13be998bf06d60403cec2a606af8ec6259a



작년 12월 9일날 교통사고나서 경추 분쇄골절되가지고 20일날 플레이트박고 나사박는수술까지 끝났단말야


그래서 목 견인기 차고 몇달동안 고생하다가 드디어 풀러가지고


일상생활 하던 와중에 나 수술했던 집도의가 사직서를 내고 사라져버림.


그리고 새로운 의사가 왔단말야?

얼마전에 외진 잡혀서 어케어케 입원했는지 왜 수술받았는지 대충 설명하고

사고낫을당시 mri 사진을 쭈욱 보는데


수술했던 부위 아래쪽으로 한참 내리니까 경추 갈라진게 3-4개가 더보임 시발 ㅋㅋ



의사 왈 " 왼쪽을 크게 다치셧엇네용 하반신마비 안온게 다행이네 " 


나 " ?? 왼쪽이요? 저 오른쪽 으로 들엇는데요 "


의사 왈 (mri 사진 밑으로 이동시키면서) 

" 이거보세용 오른쪽도 많이 다쳤는데 왼쪽이 더 심하게 다치셧어용 "

" 여기 경추 여기랑 여기 멍들엇고 위에서 내려보면 여기여기 조각나있고 근데 잘 붙었네용 "


나 ( 아니 시발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지 ? ) " 아니 그럼 그때 발견을 못한거에요 ? "


의사 " 그런거같아용 "



나 " 그럼 저 지금 수술한지 7개월이나 되는데 계속 아픈거도 이게 원인이에요 ? " 


의사 " 그건 확답은 못할거같아용 외형상으로는 일단 뼈가 잘 붙어서 재활치료하고 추후 진통이 계속될시 ct를 찍어보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용 "





당시에 뼛조각이 신경같은걸 안건들고 다행히 잘 붙었지만 


진짜 어이 X;;; mri도 두번찍고 ct도 5번넘계찍었는데 이게 지금와서 발견되는게 말이되나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