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바붕이들 나도 바리글로 념글 가보고싶어서... 후기 쓴다..
야매긴 해도 나름 독실한 불교 신자기 때문에 목적지는 구인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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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리갔던 코스 짤이다.. 세종에서 인천은 차로 갔기때문에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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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카메라가 초점이 듸져버린 관계로 사진이 흐릴 수 있음..
8시반쯤에 출발했는데 조치원에서 증평까지 이래 갔다..
바이크 안갯길 주행은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어.. 바람막이도 안개습기에 젖어서 춥고..
괜히 나왔나 싶더라

원래 계획은 괴산을 거쳐서 충주호 아래쪽으로 가는거였는데 네비 설정때 잘못한건지 충주시를 뚫고 가는 경로길래 중간에 가다가 괴산으로 턴..

괴산부터는 날씨가 아주 일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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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였나 그랬을거야 처음으로 가다가 멈춰서 사진도 찍어보고.. 솔바리는 셀카밖에 안되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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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궁금했던 충주호-월악산 코스 너무 좋았음 길도 깔끔하고 와인딩도 재밌고..

여기가 아마 제비봉 휴게소? 라는 이름으로 있는 펜션이었어 경치에 반하기도 하고 팔이 아파서 잠깐 쉬면서 한컷!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목적지인 구인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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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고싶었지만... 이건 너무 힘들었어요 부처님.. 더는 못올라가..
가방에 그냥 운동화 안 챙기고 롱부추로 갔으면 어디하나 다쳤다 ㄹㅇ루

나처럼 걷기 싫어하는 바붕이는 2.5만원에 적멸보궁인가?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주는 택시 아재가 있으니 몇명 모여서 그걸 이용하면 될듯..

경내에선 경건하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조용히 인사만 드리고 공양하는곳 근처까지 갔다가 내려옴

요즘 절에 간지도 좀 됐고 오랜만에 깨끗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인사드려서 참 좋았음
다음에 아부지 다 나으면 꼭 같이 정상 올라가고싶다..

힘들게 산도 탔으니 밥을 먹어야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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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바붕이가 추천해준 지도에서 찾은 감자옹심이집.. 맛은 좋았는데 너무 자극이 없었음.. 하지만 배아플일도 없어지니 조아쓰!

밥을 먹고는 다음 목적지인 카페산 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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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압도적인 경치였다..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길이 그냥 이니셜D 현실판이지만 올라갈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 때문에라도 단양은 다시 올거야

요즘 심리상태가 안 좋아서 힘들었는데 여기서 멍하니 경치만 한 20분 본듯

여기 오고싶은 바붕이라면 바이크 컨트롤이 자신이 있는 바붕이만 와야될거같아.. 헤어핀에 경사가 한가득이고 노면 가운데엔 모래랑 파쇄석이 한가득이야..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복귀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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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엔 힘들다고 느끼기전에 쉬면서 컨디션 조절하려고 자주 멈췄어
원래 사진을 안 찍는 편이라 몇장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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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찍은 17k.. R9 출시 전까지 함께야 알칠아.. 우리 오래가야돼..

처음으로 왕복으로 360km를 탔던 바리인데 구인사에서 정상 갔으면
집에 못왔을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크게 환기를 시켜준 바리였어

다들 좋은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념글 꼭 가고시포...)

♤세줄요약♤
1. 절 가고싶어서 조치원에서 단양 바리감
2.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 바리였음
3. 구인사를 갈거면 운동화를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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