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부터 계속 생각했던 달력만들기였는데
그냥 생각만하고 만들질 않아서...

올해는 미리 준비도 하고 사진도 뽑아두는등
연말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만들어봤음

1년동안 빨빨거리고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항상 사진 찍어두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요즘은 주객이 전도되서 사진을 찍기 위해 나가는...)

집에 걸어둘 사진이 달력이 되서 돌아오게 되는
굳이 인화 안해도 액자가 되는 효과가 있더라고

은행에서 뿌리는 달력들과는 다른 먼가가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서 한번쯤 만들어보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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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동네산책하다 얻어걸린 프레임샷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표지로 씀

폰 배경으로도 사용중이긴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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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다녀온 바리가 1월 저사진보고 생각나서 가본 바리기도 함... 저 이후로 고멧을 안타고 처밖아두다 오늘 중고로 날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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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람의 언덕 옆 신선대 사진인데
사실 저때도 고멧으로 가지 않았나 싶음... 아마 하동 갔다가 그담주쯤 갔을껄로 기억되는...

광각렌즈로 열심히 조질때라 저땐 풍경사진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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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지만 사진은 1월말부터 3월까지임 ㅋㅋ
진눈깨비 오던날 혼다 "논클러치레버"바리 사진인데
장소는 창녕영산에 있는 비상활주로임

저사진에 있는 차 중에 이젠 내커브만 볼수있음... 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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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본격 가족나들이 시즌인지라
일부러 가족들 사진 위주로 넣음...
벚꽃사진은 대부분 갤럼들 사진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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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그 달에 찍은 사진으로 뽑아서 만듬...
생각보다 오돌이 사진보단 가족사진이 많긴하더라
아무래도 사진을 찍는 이유가 가족들이라 그런지
다니면서 괜찮다 싶은곳엔 뒤에 가족들이랑 또 방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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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고보니 24년 기억이 더 선명해지는 기분임
그리고 만들때보다
실물로 달력을 받아보니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되게 만족했음

탁상도 만들려다... 막상 쓸일이 없을듯하여 올해는 벽걸이 하나로 끝내고

내년엔 선물용으로라도 한번 만들어볼까 싶기도함
같이 바리다니기엔 내가 원동기라 부담스럽지만
목적지 정해놓고 가서 보는거면
갤럼들 사진도 많이 찍어줄수 있을꺼 같아서

내년한해 사진 모이는걸로 보고 만들어보던가 해야지...



24년도 많은 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주변환경이 많이 바꼈던 한해였음...

젤 컷던건 이사를 했다는 것과 대출을 왕창 깍아냈다는거... 이두개만 생각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해였음

애들도 많이 아팠었고, 집사람도 쓰러지는등... 당시엔 아찔했던적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런게 모두 추억이 되는듯 싶음...

덕분에 그간 찍고있던 사진에 대해 좀더 생각할수 있었고
좀더 공부아닌 공부도 해보고... 이왕찍는거 좀더 기억되게 찍고 싶단 생각에 필름도 시작하게 된게

이제 얼마안남은 내년이 더 기대되게 해주더라



내년엔 바붕이들 돌아가면서 로또 1등 다 당첨되길 바라며
좀더 업그레이드 되는 사진으로 바리글 쌀수 있도록 노력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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