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이리 즐거운 것인줄 몰랐다.
시험에 쫒겨 급급하게 외우고, 쏟아내는 방식을 멀리하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빈 A4 용지를 꽉 채워쓰고, 다시 버리기를 반복하며
원리와 개념의 완벽한 이해, 스스로 납득가능한 설명을 할때까지
1부터 10까지 모든 스탭을 밟아나가는 중이다.
즐겁다.
남들보다 많이 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뭐 어쩌겠나.
제대로 이해하는것에 지름길이 없더라.
그냥 많이 생각하고, 써보는 수밖에 없는 듯 싶다.
나이 23살에 뒤늦은 즐거움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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