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퀴 달린건 다 좋아하는 29살 청년입니다


긴말안하고


1.pcx 

-> 군입대전 6개월간 대학 통학을 했습니다.

제 명의로 가정용 책보 기준 120 정도 나왔고요

워낙 많이 타서 달에 기름값 1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엔진오일값이 생각보다 개많이 들었는데요 한달에 1번 셀프로 갈아서 고정 만원 나왔습니다.


장점: 미친 연비- 시내바리로도 실연비 35키로 이상 유지

미친 안정감-기어 신경쓸 필요도 없고 포지션도 높고 편하다보니

도로상황이 훤합니다. 또 사이드미러가 웬만한 정보는 다 줍니다.

딸통이랑 시트트렁크까지 하면 웬만한 짐 다들어갑니다.


단점: 가오가 떨어집니다. 출력도 딸리고 브레이킹, 코너, 승차감

종합점수 최악입니다. 


2. R3


장점은 미친가오와 생전 처음 겪는 재미입니다.

Pcx를 처음 탔을때 느꼈던 똥꼬 아랫배 오르가즘 3배 받았습니다.

장비 지르는 재미도 쏠쏠히 느꼈습니다.


단점: 훅오른 유지비

군전역 후 과외를 주 4탕 뛰어서 돈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보험비는 200 가까이 나온거같고 기름을 정말 수도 없이 넣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장거리를 뛰어서 평균 30 이상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사고가 납니다.

자세도 낮고 사이드미러도 존만하고 엔진소리도 크게 들리는데다가

당시 기어 타이밍에 집중력 40프로는 쏟고 있던 저는

주변환경 파악이 안된채 4차선 도로에서 우회전 도중 좌회전으로 끼어드는 suv와 60키로로 충돌 했습니다. 

뒤가 털려서 삥글삥글 돌면서 한 20미터는 굴러간거같네여

다행히 주변에 차도 없었고 풀장비여서 골절 하나 없이 바접에 성공 했습니다. 법정다툼이 상당히 길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다친게 다행인거 같네요. 


그리고 약 5년간 바접후 

현재는 ct125 잼나게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