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이 5년
두발이 경험 거의 없음
지인 슈퍼커브 1시간 닌사백 200메다 뺑뺑이 4바퀴 정도
사리는 성격은 아닌데
뭣도 모르고 공도 나가서 타는건 민폐같아서
친구랑 일주일 동안 저녁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집 근교 공사장 근처 뻥 뚫린 도로에서 주행 연습함
조작은 적응하고
차 별로 없는 새벽 공도 타면서 두발이로써의
도로경험도 며칠 함
(안전할 줄 알았는데 심야도로가 오히려 개택의 성지가 되어버려
낮주행보다 좆같았음)
본격적으로 뽈뽈 돌아다닌지 어느덧 3주차
네발이 도로경험이 진짜 크게 와닿는게
흐름을 이미 몸으로 알고 모든 상황을 예측하면서 다니니깐
조작만 익으면 적응이 참 빠름
근데 문제가
한달만에 타고 다니는게 편해지니깐
좀 쏘게 되고 뭔가 내 실력에 심취하게 됨
자만하게 되고 이때가 가장 뒤지기 좋을 시기인걸 알고있음에도
출력 낭낭한 오도바이에 올라타 있으니 절제한다는게 참 힘듬
그럴 때 고어사이트 들어가서 바이크 사고 한번씩 봐줌
무지성 쏘기였다면 그래도 분간을 하면서 쏠때만 짧게 쏘고
그 외엔 정속주행하면서 타는 중
적응의 영역이아님 R1좌 되고싶어?
코너타고 방어운전하고 꾸준히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는사람들도 사고나는 판인데 두발바닥은 겸손해야함 저배기 연습 ㄱ
6개월내에 슬립이든 추돌이든 사고 무조건 날듯. 저주가 아니고 글쓴꼬라지보니 6개월이내임.
고배기량사고는 쏘다가 나는 사고가 아님, 자신감 충만해지고 적응됐다 생각할때 조금이라도 깊은 코너 만나는 경우 그때 고배기량입문자들이 사고가 많이 남. 사실 코너링 저런건 메인바이크로 연습할수 없으니 라이딩스쿨이라던가 원동기 하나 사서 연습을 추천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우습게 보고 무시하다 수리비에 눈물 흘려가며 바이크 처분하는 엔딩만 남는다.
본인쟝 코너를 안탐 탈생각이 없음 동호회안함 투어안감 시내바리 직빨 쏘다말다만 하는게 전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