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에 처음 갔을때의 한국과 너무 비슷하지만 간판의 글자만 다른 건물들의 기시감.
대만에 처음 갔을때의 중국과 다르다고 얘기하지만 여전히 난닝구를 입고 돌아다니는 미개함.
동남아에서 12시간동안 시원한 탄산을 들이키며 푸른 바다를 볼때의 자유로움.
각 나라마다 느낄 수 있는 느낌, 감정, 편견, 생각들이 좋았어.

가난하게 자라 아직 서아시아, 유럽쪽은 발도 못붙여 봤다만
이번 겨울방학에 30일간의 서유럽 여행을 하려고 비행기 티켓은 끊어둔 상태고
가서 초콜렛, 크루아상, 소세지, 파스타 먹고 오는게 목표임.
각각 어느 나라가 유명한지는 알 것 같고...

여튼 난 돈만 있으면 세계 곳곳을 직접 가보고 싶어.

여행은 기본적으로 일상을 그만두고 가기에 해방감, 자유가 느껴지고
직접 가서 눈으로 담고 입으로 먹어보고 각 나라를 즐기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나의 판단이 좋음
또한 다녀와서 말할 거리도 많아.
여행을 위해, 또는 교양을 위해 세계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기도 하고 음식, 이야기들을 공부하는데 술자리에서 말하기에도 좋아.
그리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더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도 해.
큰 몸집에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운동도 시작했었고...

난 아직 어려서, 동남아밖에 못가본게 흠은 아닐거야.
아직 25살밖에 안되었으니까.
앞으로 더 많은 곳들 두 눈으로 직접 담고, 내 코와 혀로 느낄거야.
분명 행복한, 즐거운, 다채로운, 흥미로운 경험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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