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충격때문에 어떻게 다쳤는지 기억이 안났고
정신차려보니까 병원에서 깨어났었고
정신 차린것도 그냥 차린 게 아니라 씨발
왼쪽 가슴 옆구리 팔 어깨 다리 전체가 불에 타는 느낌으로 깨어났다
강제로 정신이 주입당하는 기분
그렇게 깨어나고 아파서 잠은 도저히 못 자겠는 와중에
피부 이식하고 드레싱하고 항생제 주사 들어가고 아파서 기절하고
골절 수술 추가로 진행하고 다시 반복하기를 한 3달
수술이 워낙에 성공적이라 재활만 충실하면 거동에는 문제 없을테지만
왼쪽 몸에는 피부 이식을 했어도 흉터가 평생 남을거란다
그나마 살짝 추울 때라 옷을 비교적 두껍게 입어서 망정이지
한여름이라 얇게 입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행이도 사고 현장을 주변 사람들이 일찍 신고해줘서
골든 타임에 응급처치를 받은 게 천만 다행이라고는 하지만
거울 속에 작아지고 쪼그라들고 흉터진 몸과 꿰멘 수술 자국을 보면
즐겨하던 운동과 여행할 때 멋부리면서 찍었던 사진들
전부 다른 세상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이젠 잘 걷지도 못하는데
돌부리 하나 잘못 밟아서 사고난 것 치고는 대가가 너무 가혹했고
나 때문에 놀랐을 사람들에 정말 미안하기도 하다
사고 기억이 어떻게 해도 돌아오지 않아서
블랙박스로 남 일인 듯 본 내 사고의 모습과 그 대가가
아직도 현실이라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치료의 순간에 느껴지던 차라리 빨리 당장 죽었으면 싶던
정신 차리고 난 뒤의 약 3주간의 고통은 마치 어제 일인 듯 한데
다시 바이크 탈 일은 없겠지만
갤럼들은 항상 안전하기를 바란다 나처럼 되지 말고
입문할 때부터 재밌게 잘 즐겼고 항상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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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냐
사고 당시 상황이나 그런거 썰로 좀 풀어줘라 사람들 경각심 가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