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보니까


PCX는 고향인 일본에서보다 유달리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스쿠터이다. 혼다코리아의 연간 바이크 판매량 90%를 차지하는 모델로, 연간 1만 대가 넘게 팔리며 오토바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PCX가 이렇게나 국내시장에서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본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배달용이나 퀵서비스등의 상용 목적으로 운용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하루종일 바이크에 올라타있어야 하는 배달 일의 특성 상,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대림씨티/슈퍼커브같은 언더본 바이크나 일반 스쿠터보다는 월등하게 편안한데다 언더본 바이크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소형 스쿠터들보다는 월등한 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기사들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점은, 본래 상용으로 쓰일 것이라는 전제 하에 개발 된 커브 시리즈는 오히려 베스파처럼 클래식 바이크의 일종으로 취급되고 고급 승용 스쿠터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출시된 PCX는 그와 반대로 상용모델로 선호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주객전도.


라는데



실제로도 동네에 배달 라이더들 오토바이 보면 PCX 비율이 꽤 높아보여서


한국에선 PCX를 배달용으로 많이 쓰고, 박스 달린 PCX에 배달 오토바이라는 이미지가 있는것도 맞는 것 같은데



궁금한게, 그럼 일본에선 PCX로 배달 많이 안하고 출시 의도대로 개인 승용 오토바이 용도로만 많이 타나??


일본 배달 오토바이 이미지는 어떤 기종인지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