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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인증부터 박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야 

근육 펌핑에 워낙 좋으니까 많이 찾아드시고


직장인분들이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요새는 아르기닌 많이 찾으시는데


상세페이지 자세히 보시는 분은 없으신 것 같아서 글 씁니다.



아르기닌을 자꾸 뭘 직구하시는데, 

그냥 국내산 드시는 게 훨 낫습니다.

그냥 세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함량, 부원료, 원산지.


세 가지 기준만 확실히 잡고 보시면 

굳이 몇 날 며칠 걸려 오는 직구 필요성 못 느끼실 겁니다.




1. 함량


효과 보시려면 5000mg 이상 섭취 필수인 건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해외 직구 제품 500mg, 1000mg짜리는 알약만 딥다 큽니다.


분말 타먹으면서 비리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액상은 안 비립니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액상으로 5000mg 이상 제품 고르세요.




2. 부원료


가장 가시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선택기준은 부원료입니다.

오르니틴이나 마카 같은 걸 쓰는 제품도 있던데,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부원료는 시트룰린입니다.


국내외 막론하고 운동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시트루(=시트룰린)랑 아르기닌 원래 같이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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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많이 보셨을 텐데,

시트루와 아르기닌은 서로 순환하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특히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산화질소 발생 사이클에서는(녹색)

아르기닌과 시트루가 직접적으로 변환, 순환합니다.


아르기닌이 시트룰린으로 변하면서 산화질소를 뱉고

그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켜서 부스터 효과를 내는 거죠.


물론 제품 설계할 때 부작용 없는지 

확인 절차 다 거치시겠지만,


부원료 잘못 들어가면 

몸에 안 맞아서 개고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트루랑 아르기닌은 

둘다 필수 아미노산이라 부작용 걱정도 웬만하면 없습니다.




3.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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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은 

원료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에서 값싸게 떼어온 비타민을 가지고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선전해서 팔아도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는 겁니다.


몇 년 전에 ㄱ사에서 반값 비타민 출시했다가 원산지 논란으로 욕을 많이 먹었었죠.

결국 중국산 표기하는 엔딩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르기닌도 중국산 수입해서 쓰는 제품이 태반입니다.

상세페이지에 아르기닌 원산지 홍보하지 않는 제품은 그냥

중국산 아르기닌 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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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미 국내기업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아르기닌 원료가 이미 있습니다.


비타민이야 원료 산지가 (표면적으로)

중국 영국 둘뿐이라 선택지도 없다지만


아르기닌은 멀쩡한 국내산 원료가 있는데 

중국산을 고를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제품 보니 국내산 쓴 거나 중국산 쓴 거나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요.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아르기닌 구매하실 때는


1. 5000mg 이상 함유하고 있는지


2. 시트루(시트룰린) 부원료 쓰는지


3. 국내산 아르기닌 쓰는지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갱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