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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코인을 몰랐더라면 아니 차라리 갤을 몰랐다면 루나에 관심도 안가졌을텐데

갤에서 루나 알게됐고 이미 메탈로 반토막난거 복구해보자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들어갔다

충분히 떨어졌으니까

저 위에서 산사람들을 죽이진 않겠지라는 알량한 생각으로 저점인줄 알고 메탈을 팔고 빗코 시장가로 사서 시장가로 루나 들어갔다

결과는 뭐 보나마나 세상이 쉽지가 않다 어제 오늘 퇴근 전까지 화를 얼마나 냈는지 일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하루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잠도 제대로 못자서

눈 머리 온 근육 폐 심장이 아프다 울면서 운전하면서 퇴근했다. 집에오자마자 누워서 글쓰고있다.

업비트 지웠다

남은 십만원 그 누구에게도 그냥 주기 아까운 십만원

얼마나 처량하게 살아왔는지 자아성찰까지 하고있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부조금으로 생각하고 그냥 업비트 삭제했다

다행히 아직 30대고 책임질 처자식도 없다

그냥 내가 싫다 개고생하면서 몇년간 모은돈인데..

세상에 운은 있어도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배워간다

수업료 비싸네

나보다 위에 물린 사람들 시드가 작건 크건 모두 같은 아픔일거라 생각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앞으로 열심히 살자는 말을 건네고

다들 건승하길빈다

너무 힘들다 하소연 할 곳이 여기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