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곤하지 않냐고 물어봤거든
그래서 오빠 왜? 무슨얘기야? 그러길래
눈이 빨갛다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는 오빠 너무 좋다고 진심으로 좋다고 급발진하면서
얼굴 잘생겨가지고 노래도 너무잘하길래
노는 선수같은 직업인줄 알았는데
얘기하는게 너무 똑똑하고 다정하고 배운티난다고
자기 아는 남자중에 제일 좋다면서 막 앵김
그래서 내가 결혼하자면 할거냐고 반 농담으로 물어봤더니
당연히 그렇다고 오빠같은 시람 못찾는다고함
좀 설레서 알겠다고 웃고 몰래 같이 구석에서 술안먹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