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자꾸 찝적대서 철벽쳤다거나

존잘이 자기한테 이상형이라고 번호물어봤는데 자기가 귀찮아서 거절했다거나

소개팅했는데 별로여서 한번가고 말았다거나

나한테 이런 얘기 꺼내면 괜히 뿌듯함

왜냐하면 찝적댔다는 내용이

밥먹자고 했거나 술먹자고 했거나 계속 디엠보낸다거나 어디 놀러가자 했거나 그런건데

나랑은 이미 매일 하는것들이고 오히려 나한테 보채는것들임

그리고 평소에는 화장도 잘 안하고 다닌다면서 나랑 만날때는 누가봐도 옷 화장 엄청 신경쓴 티 남

여사친 입장에선

쟤들보다 내가 확실히 같이다니고 싶은 남자겠구나 생각 들어서 기분좋음

더 여러남자들이 찝적대다가 더 까였으면 좋겠음

그러면서 나랑은 계속 같이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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