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남성우입니다.
이렇게 염치없이 글을 쓰게 되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아내와 두 아이를 어렵지만 행복하게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장이던 제가 크게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병원비와 대출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모든 게 무너져 버렸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너무 어려 사정을 알지 못하고 “아빠, 오늘은 뭐 먹어요?”라고 묻습니다.
그 질문에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주변 친척과 지인들에게도 도움을 청했지만, 모두 사정이 어려워 더 이상 손을 벌릴 곳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수십 번을 망설이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작은 손길이라도, 쌀 한 봉지라도, 몇 푼의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받은 도움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젠가 상황이 나아진다면, 저 또한 저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054-05-258701 남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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