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은 미래, 지구는 황폐해지고 식량 위기에 시달린다. 전직 공군 조종사였던 한재우는 어린 두 아이와 살아가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중력을 따라간 끝에 비밀리에 운영 중인 항공우주국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재우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걸린 임무를 제안받는다. 토성 근처의 웜홀을 통과해 새로운 거주 가능 행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 딸 한서연과의 이별을 감수해야 했지만, 그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동료들과 우주로 향한다.
끝없는 우주, 시간과 중력이 뒤틀린 행성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재우는 과연 인류를 구하고 다시 딸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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