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부터 혼자있을때면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소리가 들려오고 이런 이상한 세계에 자주 빠졌거든?


크면서 없어지긴 했는데



엄마한테도 어릴때 내가 이런다고 하니까 엄청 놀라시면서 그 이후로 뭘했는데


뭘했는지 잘 기억은 안남.



어쨌든 지금도 가끔은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예를들면 방금 잠에서 깨고 핸드폰이 꺼져있길래 켜면서 어? 지금 3시34분이네


하면 핸드폰 화면에 3시34분이 뜸.


자취해서 집에 시계도 없고 티비도 안틀고 컴퓨터도 없는데 말임.



아니면 갑자기 유튜브를 보면서 스크롤 내리다 연예인 누가 딱 눈에 잡히면서 어? 이사람 살아있던가?하면


며칠뒤에 사망소식 뜸.



이런식으로 일상에서 갑자기 비일상적으로 느껴지는 힌트를 감지함. 그러면 꼭 그게 무언가의 정답이 됨.


방금도 코인 보는데 그걸 느꼈음.


코인하면서는 처음 느껴보는데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