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웹툰을 그리다 잘 안풀려서

지금은 편의점 알바 하는데

물류 옮기고 막 싸가지 없는 손님한테 인사하고

솔직하게 하찮은 일이잖아

최저시급에 아무나 할 수 있고 무시하거나 관심조차 없거나

우리 매장에 에스파 노래 나오는데

재내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주목받고 돈도 무진장 버는데

내 삶은 너무 하찮더라고

고생을 하기 싫은게 아니라

나는 재밌는걸 만들어서 보여주고 돈을 받고 생활을 누리고 싶은데

지금 이 일하는 시간이 너무 버리는거 같고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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