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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박x원,곽x원,김x주(초반부에 간간히 유튜브 멘트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림), (?)는 불명확한 오디오


김 : (?)

박: 아니, 사령관은 나갔어요?

김 : (?)

박: 잠깐만, 사령관님.

곽: 네.

박: 잠깐만 잠깐만, 가는거예요?

곽: (?)

박: 아니, 지금 마무리하는데 인사만 하고 가세요 인사만, 잠깐 할얘기도 있고.

곽: 보는 눈이 많아서, 괜히 또 오해사면 그러니까.

박: 지금 마무리하면 돼, 한 3분도 안 걸려.

곽: 그, 인터뷰는 햇으니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라 좀 그렇습니다.

      내일 뵙도록 따로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박: 딴데서 몰래 만나는게 이상한거지, 선배한테 인사하는걸 누가 뭐라 해요.

곽: 그래도..

박: 그냥 여기서 말하는게 낫지, 안그래요?

곽: (?)

박: 어짜피 오늘부터 밖에서 못만나지, 어떻게 만나겠어.

      서로 조심해야지, 부하들 잠깐만 기다리라고 해요.

곽: 예, 알겠습니다.


(잠시후)


곽: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박: 지금 김병주 의원도 마무리할껀데 그전에 일단은 어제 저희가 보낸건 받았죠.

곽: (?)는 받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추정)

박: 아 근데 그거말고 어제 서류는 안받았어요?

곽: 그, 질문지 말씀하시는겁니까?

박: 네.

곽: 아,그것도 받았습니다.

박: 받았는데 왜 답변이 달라요? 안 외었어요?

곽: 아니, 다 숙지했습니다. (?) 말씀하신...

박: 국회의원으로 정확하게 말해야지, 왜 본인답을 하냐고요.

곽: 법무실장님이 답변 방향에 조언을 줘서..

박: 법무실장한테?

곽: 네 빠른 (?)

박: 아니 그럼 그 답변서를 딴데로 돌렸다고요?

곽: 아니 접근 내용이 아니라, 인터뷰를 하신다고 해서 질문지로 회의만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딴데다 돌...

박: 사령관한테 언성높인거 아니니까 오해는 마시구요.

곽: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박: 그냥 서로 더 집중하자고 그런겁니다.

김:  빨리 끝낸다고 (?) 바쁜데 (?) 더 중요한건 (?)


박: 아니 아직 전달하고 있는데, 일단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말할게요.

김: 아 예 그러세요.

박: 일단은 딴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국방위로 부르면, 인제 그 거기 오시면 긴장하지말고,

     국회의원으로 정확하게 말하면 되고.

곽: 저 그럼, 국방위에 가면, 다른 분들 질문이나 제가 해야할 답변준비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박: 지시는 그때 그때 우리가 변호사나, 한번 더 소통하게 만들테니까 그대로만 따르시면 돼요, 아시겠죠?

     나머지 부분은 아까 받은걸로 일단 처리하고, 어 그리고.

곽: 말씀중에 죄송한데, 한가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박: 말씀해보세요.

곽:  그 말씀하신 (?)이 국회의원 지시가 아니고

     인원이나 민간인 (?)  

     제가 현장에서 그걸 직접 전파하면서,

     그, 707 포함해서 다른 일부 지휘관들도 다들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박: 네네, 예, 그 부분은 알아요.

곽: 나중에 이게 문제로 불거지면

     이게 지휘관들 모두 제가 통제할수있는거도 아닌데..

박: 그러니까요, 아니 정 그렇게 걱정되면, 본인은 생각하지말고,

      그냥 제가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돼요.

      괜히 혼자 판단해서 움직이지 말구요.

      제가 말한것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곽: 말씀주신대로 하고있지 않습니까.

박: 지금은 그냥 짧게 하자는겁니다.

곽: 사람일이 정말 만약에라도

      다른 지휘관들이 양심선언이라도 하면

      이게 그냥 저만 죽는건데..

박: 아니 지금 뭘 걱정하는지 알아요 알아.

      그런말씀을 하지 마시구요,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예요.

김: 박의원님, 제가 말할게요.

      지금 자네 상황이 참, 내란에서 빠질수도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야.

곽: 예 어제 부터 자꾸 내란이고 감옥이고 하시는데, 그래서 정말 저 미치겠습니다.

김: 우리가 서로 잘 알지만, 지금은 어, 내 개인적 마음을 떠나서 자네가 정확히 결정을 해야돼.

곽: 제가 아 뭘 어떻게 결정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 아니 이게 단순한거야, 자네는 실수만 하지말고, 그냥 숙제해서 그대로만 진술하면 되는거고,

      그 다음은 우리쪽에서 알아서 다 정리된다고. 자네가 정확히 결정을 해야돼.


곽: 아니, 저 혼자 결정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다들 알고 있는데..


박: 그래서 숙제하라고 드리는 말이예요, 지금 뉴스도 안보나?

곽: 당연히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되는거구요.

      제 군생활 인생 전체가 이렇게 그냥 시키는대로만 움직이는 상황에서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박: 하 참 진짜, 그 사령관님이 자꾸 그러니까, 제가 딱 한가지만 말하겠습니다.

     그날밤에 사령관만 우리쪽에 연락을 준것 같애요?

곽: 잘 모르겠습니다.

박: 모르겠어요?

곽: 모르겠습니다.

박: 홍차장 알지? 

곽: 누구요?

박: 홍장원 차장.

곽: 아 네.

박: 아니 그리고, 한동훈이는 왜 같이 있었을까요, 뭐한다고.

곽: 아 그럼 그분도..


박: 알아서 판단하시라고.

     내가 본인이 지금 왜 그런지 충분히 압니다. 

     속았냐 뭐 그 서로들   (?)

     어, 근데 어짜피 누가 말을 해도 서로 다 눈치만 볼꺼예요..

     그래서 먼저 누가 하는지가 중요한겁니다.


곽: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박: 자 다시 정리하면, 숙제한대로만 진술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여론으로 정리돼요.

      지금 여론을 우리가 쭉 이어서, 내년 한 2월까지만 넘어가면

      무조건 승부납니다.

곽: 그러면 저는 나중에 이제 어떻게 되는겁니까?

박: 뭐 어떤게요?

곽: 뭐 이력이나..

박: 여기서 말 길어지면 의심하니까, 자세한건 어제 그걸로 통화하죠.

곽: 와꾸가 어떻게 될지는 알아야, 뭐 준비를 하고...

박: 어, 일단 와꾸는 다 짰어요.

      그니까 처신만 잘 따라주시면, 뭐, 험한꼴은 피할겁니다.

      일단 여기서 정리합시다.

      진짜 너무 길어졌어요. 더 있으면 진짜 말나옵니다.

      사령관님 먼저 나가세요.

      인제 결정도 하셨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자세한건 그걸로 다시 통화하시죠.

곽: 저 먼저가겠습니다. 좀 저 좀 부탁드립니다.

박: 아 ㅎ 인상 좀 피세요 인상 좀.

곽: 아니 제가 인상을 쓰는게 아니고, 걱정되서 그렇습니다.

박: ㅎㅎㅎ 알았으니까 빨리 나가세요.

곽: 내일 또 나가서 말을 해야되니까.. 잘 좀 부탁드립니다.

박: 아이고 알았어요, 걱정마시고 잘 이행만 하시면 돼요. 빨리 가세요.

곽: 가보겠습니다.(?)


(잠시후)


박: 정리는 다 된거죠.

김: 정리는 아까 다했지.

박: 어어 그럼 먼저 나갈테니까 한 30초만 있다 나오세요.

김: 그래요 그래 먼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