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서 뭔가 어리숙해보이는 아저씨가 ㅍㅅㅌㅊ 음식 할 수 있는 레시피+설탕 기믹+요리 가끔 살짝씩 태워먹는 인간적인 면모 등으로 인기몰이하고 아예 작정하고 요리방송이었던 집밥 백선생, 맛집찾아다니는 3대천왕으로 3연타석 홈런치던 이때까지만 해도 살살 신격화 냄새 나긴 했는데, 지금처럼 전지전능한 요리의 신마냥 빨리지는 않았음 ㅇㅇ.

슬슬 푸드트럭때부터 본격적으로 신격화 빌드업 들어갔는데 이때는 푸드트럭 특성상 판매하는 식품들 조리과정이 과하게 어렵거나 복잡하면 안되니까 밑천 드러날 일도 없고, 프차 사장답게 메뉴를 갈아엎던지 조리과정을 단축시키고, 코스트 관리 등의 사업적인 부분은 진짜 본업인 사업가적인 면모 드러나면서 솔루션 깔끔했음.

그런데 이제 골목식당으로 들어가면서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남. 상권은 기가막히는데 그냥 단순히 좆같이 맛이 없어서 좆망하는 식당은 적당히 맛 끌어올려서 살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ㅍㅌㅊ 상권만 되도 오랜 시간동안 그 지역 사람들한테 사랑받은, 소위 말하는 로컬맛집들이 상주해있어서 단순히 적당히 맛 끌어올리는 정도로는 경쟁력이 너무 떨어짐. 그래서 방송마다 손님들이 다른 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만들어야한다는 얘기 한건데 이게 또 앞의 내용이랑 상충됨. 애초에 음식의 맛으로 로컬맛집을 넘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전국구 맛집이 되려면 애초에 지역구에서는 먹어줄 수 밖에 없음.

또 솔루션 한 방으로 저정도 맛을 만드는게 불가능한게 핵심임. 진짜 백종원 고평가해서 한두가지야 뭐 그럴수도 있다 쳐도 그게 수십가지 요리들에서 가능했으면 백종원은 이미 방송빨은 필요도 없이 혼자서 대기업 외식사업부고 뭐고 싹 다 씹어먹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유일신이 됐을거야. 실제로 솔루션 효과도 방송빨 꺼지면 훅 떨어지는게 사실인데 또 방송에서 빌드업 해놓은 요리의 신, 외식사업의 신 이미지는 끌고가야됨. 그래서 결국 늘 나오는 얘기가 시키는대로 안한다, 마진을 줄여라인데, 억지로 빌런몰이하는 정황도 속속 나오고, 방송빨 하나만 밀고나가면서 마진을 존나 후려쳐버리니까 점주입장에서는 진짜 몸 다갈리고 떨어지는 돈도 얼마 없고 죽어나갈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또 패턴이 반복되고 본인 프차관리 문제까지 겹치면서 결국 뿌트릭스 깨지는 애들이 늘어나는거 ㅇㅇ

집밥백선생 전설의 칼집 이빠이 스테이크+미디움 웰던이라기도 애매한 고기 미디움 레어라고 우긴거? 그거 보고도 빨아준 새끼들 존나 많다. 스푸파에서 틀린내용으로 입턴거? 솔직히 지금도 모르는 사람 많다. 맛남의 광장에서 뇌절하는거?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컨셉이면 국뽕코인 타는거라 충분히 뿌트릭스 안깨가면서 먹힐 수 있다. 백파더에서 오버쿡하고 좀 태워먹는거? 마리텔 시절에 이미 그것도 인간적인 면모로 인기요소로 자리잡았던거임. ㄹㅇ 과도한 신격화만 안됐으면 무결점 호감캐였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