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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1대 빌런이자, 최악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이대 백반집을 보자.


그들은 사실 독실한 뿌슬람이었다.


이대 백반집 여사장은 보는 TV 프로그램이 백종원 것 밖에 없다고 말하고,


요리 대결에서 스코어가 엄대엄이 떠도 '제가 무조건 졌어요. 제가 선생님을 어떻게 이겨요' 할 정도였다.


상위 1% 빽슬람이었던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는 백종원의 말을 듣고 레시피와 메뉴, 그리고 조리 방식까지 모조리 뜯어 고쳤으며


입구에 백종원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붙여둔 뒤 영업을 연 단위로 이어 갔으나



그제야 그들은 깨닫는다. 아 씨발, 사짜구나.


그리고 백종원의 사진을 가리고, 레시피와 조리 방식을 복구하고, 메뉴를 늘리고


뿌슬람교도로서 배교를 선언한다.




하지만 뿌슬람의 유일신이자 교주이자 교조인 백종원 수령은 그 모습을 불경히 여겨 특별 점검에 나서고


그들을 꾸짖고 문책한다. 초심을 잃었다는 이유로.


하지만 백반집의 초심은 다른 게 아니라


백종원 요리 프로를 보며 요리를 배우고, 식도락 프로를 보며 식문화에 대해 배우는


상위 1%의 뿌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백종원의 말이라면 받아 적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저능아의 태도였다.


백종원이 정해놓은 교리를 벗어나 스스로 살아가는 존재가 되기를 선택한 이대 백반집은


개돼지들의 온갖 별점 테러, 유튜브를 통한 비난 따위에도 굴하지 않고


아직까지 꿋꿋하게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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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이대 백반집을 비웃었지만,


그들은 수천만 뿌슬람이 맹위를 떨치던 2020년 경 당당히 탈뿌를 선언하고


방송과 유튜브에서 백종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 자들이었다.


개돼지들에게 묻고 싶다.


백종원이 방송 사유화를 통한 자사 제품과 사실상 자기 프랜차이즈와 진배 없는 연돈 광고, 그를 통한 연돈 볼카츠 문어발식 확장과 점주들과의 다툼


더 말하면 민망할 수준으로 이미 많이 언급되고 있는 홍콩반점 포함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의 QC 논란,


그리고 그 모든 문제와 사건들을 뭉개고 추진한 어거지 상장과 터무니 없는 공모가 논란,


이 외에도 온갖 곁다리 논란들이 그 이후 4~5년 간 이어져 왔다.


하지만 개돼지들은 연매출 교촌, 맘터 같은 단일 프랜차이즈에도 밀리는 더본코리아라는 듣보잡 회사의 대표이사를


대한민국 유일의 트리플스타 셰프인 안성재와 같은 급으로 올려치는 방송가의 저열한 마케팅에도 동조하며 더본코리아 상장의 공범이 됐고



그 모든 블랙코미디의 끝에, 이제서야 출시된지 4년 가까이 된 빽햄 가격 논란으로 백종원의 이미지가 나락에 가고 있다.


개돼지들은 쓰레기 방송사 sbs의 쓰레기 유튜브 편집자들이 편집한 골목식당 빌런 모음집.zip같은 걸 몇 년 씩 돌려 보면서 이대 백반집을 개독이라 비웃고 한심하다 조롱하며


인간적인 모욕을 줬지만


내 생각엔 이미 4~5년 전에 저 대머리가 사짜라는 걸 깨닫고 자기들 방식으로 나아가길 선택한 이대백반집이


저 온갖 패악질에도 백종원을 수령으로 떠받들던 수천만 저능아 개돼지새끼들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주체성까지 갖춘 완성된 인간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