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빽스비어는 다른 스몰비어 체인들과 대비했을때 경쟁력이 전무함 

-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빽스비어만의 특수한 안주가 있는 것도 아니며, 맥주가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유명한 것도 아님

- 반대로 오사카부르스 같이 안주 하나하나는 저렴한 일본 선술집 컨셉, 생마차 같이 걍 양 적은 사람 둘이 가서 만원씩 내고 생맥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컨셉, 역전할맥이나 크라운맥주의 얼음맥주 컨셉, 브롱스의 다양한 수제맥주 판매 등 다른 프랜차이즈는 가성비는 기본으로 챙기되 뭐 하나라도 차별점을 두려고 함


2. 그 상황에서 백종원은 뭔가 차별점을 두기 위한 전략이 필요했을거고, 기본안주로 삼계탕을 주는 꼴목 같은 포차 프랜차이즈에 착안하여 "치킨 한 마리"를 아예 기본안주로 주는 컨셉을 생각해냈을거임


3. 그러나 치킨 한 마리는 아무리 영계를 튀겨도 기본 한 마리에 원가가 2-3천원에 수렴하는 물건이라 이걸 안주 하나에 만원 내외인 빽스비어에서 파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기 쉬움


4. 닭뼈의 경우 도매로 사면 1Kg에 천 원 정도에 살 수 있고, 1Kg에 닭 4-5마리 분량이 들어있음. 즉, 기본안주를 꼴랑 3-400원 원가에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보니 중국의 닭뼈튀김을 가져온 것


5. 겸사겸사 닭뼈튀김 생산을 위해서는 점주들에게 "자체생산한" 도구를 팔아치울수도 있을테니 더더욱 매력적이었을거임. 


6. 근데 호응 ㅈ박아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