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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양념통 딱 보이는데

보고서 하이고 임마들 나한테 부비려고 양념통까지 사놨구나 뿌듯했겠지

행주 꺼내논거가지고도 트집잡으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데

지한테 넙죽 기려고 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어 그냥 다 패스하고 칭찬부터 박아주고

자 이제 어디 빽비어천가 들어보자 하고 양념통 슬쩍 건드려줬는데

빽비어천가는 나오질 않고 오히려 지보다 먼저 썼다고 하니

먼저 칭찬해준거 존나 억울해 죽을맛이었겠지

다시 하나하나 냉장고 위까지 훑어가며 꼽주고 싶은데

이미 다 칭찬해놔서 그러면 자기 체면만 구겨지고

그래서 거짓말쟁이 몰이하는거임ㅋㅋ

김성주는 그거 캐치하고 같이 몰아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