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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처벌 수위만 보더라도 횡령 액수 그리고
횡령이 업무상 횡령이냐 아니냐 에 따라 달라지는데

카페 매니저 급 되는 사람이 재고 수량을 임의로 조작하여
현금와 같은 재물을 악의적으로 편취한것도 아닌

카페 아르바이트의 주 업무는 음료 제조 및 매장 청소와 같은
단순 관리 부분이라
업무상 횡령이라 보기도 어렵고

단순 횡령이라 보더라도 액수가 너무 작습니다

어쨋든 횡령한거 아님 ? 이라고 하면 횡령이 맞죠

근데 법이라는건 결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겁니다
형법도 결국 누군가를 단순 처벌하기 위한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형벌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그 형벌의 정도를 정해놓은거고요

형법은 잘못한 놈을 잡아 족치겠다고 만든게 아니에요

해당 점주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어떤 상황인지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있었습니다

너 대학 못간다 와 같은 발언을 했으니까요

즉 , 상대방이 어떤 약점을 가지고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합의 안하면
너의 인생을 어떻게든 망하게 하겠다 와 같은 포지션인데

이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거냐 이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단순 계도로도 끝날만한 사안이었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아르바이트생이 잘못을 인정하게 하기 위한것이었다
라고 하기에는

방식이 너무 악의적이에요

너 한번 잘걸렸다 하고 돈 뜯어내려고 한거라고밖에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