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격투기 팬은  보통 그 단체들 회장 팬임
UFC로 치자면 데이나 화이트
블컴은 갓파더 블랙
로..드도 가장 활성화된 유튜브 채널은 선수 개인채널 아니고 회장인 가오형 채널임
이런 시대적 현상은 비단 격투기에 한정된게 아니라 다른 산업들에서도 마찬가지임
테슬람들도 보면 모델 x,y 이런거 빠는게 아니라 일론 머스크 팬이고 집에 일론 머스크 자서전 있음
대만 사람들도 젠슨황 빨지 특정 앤비디아 반도체 모델 빠는 애들은 없고
격투갤 같은데서 누구랑 붙으면 누가 이기고 누가 씨다 이런걸로 노는 애들보면 솔직히 애들 같고 유치함
잔인하게 들릴수 있는 얘기지만 솔직히 선수들의 수명은 굉장히 짧고
국제 무대에서 최고가 된다 이거는 동양인 선수들에게는 한계가 있음 개같은 동물도 투견 사냥견처럼 싸움 사냥에 적합한 종이 있듯이


동양인은 한계가 있어서 동양인 격투 선수를 좋아한다는건 어느정도 리미트를 정해두고
이별할 날짜를 구체적은 아니지만 어렴풋이는 알고 연인을 사귀는거임
그리고 격투 스포츠의 특성상 대부분의 매치는 승/패가 정해짐 그래서 결과값이 단순하지 하지만 특정 선수가 아닌 격투 단체 그 자체를 빨거나 회장을 빨면
게임 캐릭터로 치자면 선수를 빨때보다 훨씬 더 다양한 결과값을 기대할 수 있고 내가 빠는 캐릭터의 수명도 전성기가 짧은 격투선수보다 훨씬 길게 가져갈수 있음
어떻게 보면 평생을 팬으로서 옆에서 지켜볼수 있다고 마치 wwe의 빈스 맥마흔처럼 빈스는 나중에 그 아들 딸도 콘텐츠에 데뷔했으니 대를 이어서 팬질을 할수도 있음
아무튼 왜 선수를 빠는게 아니라 단체를 빨고 회장을 빠냐고 볼멘소리 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팬들이 사실 훨씬 더 미래지향적이고 고차원적인 팬덤임
단체와 회장의 팬이 되는순간 단순한 1인칭 시점 격투게임이 아니라 롤코 타이쿤이나 심시티 문명같은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더 큰 존재의 팬이 되는거임 소속감이나 만족감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