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여, 한없이 열망하는 사랑이여, 당신의 전능하심으로 이 세상을 지탱하시니 영광 돌리나이다.
예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당신이여, 거룩하고 생명을 주시는 당신 말씀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예수여, 복된 이들의 관상이 이르러야할 궁극의 대상이여, 우리의 비참한 본성으로 당신 영광을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예수여, 모든 빛보다 더 위에 계시는 빛이시여, 고백하오니 나는 죄악의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나이다.
예수여, 최고 재판관이시여, 고백하오니 나는 당신의 그 지극한 사랑에도 감동하지 않았나이다.
예수여, 지극히 부드럽고 생명을 주시는 온기여, 나의 냉랭함을 데워주소서.
예수여, 별빛의 도포여, 나의 벌거벗음을 감싸주소서.
예수여, 나의 원천이고, 나의 과정이고, 나의 목적이신 이여, 내 마음을 정화하시어 당신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예수여, 만물 안에 만물 위에 계신 나의 하느님이여, 나에게 당신의 얼굴을 드러내소서. 내가 구원받겠나이다.
예수여, 지성을 초월한 일자(一者)시여, 지성이 돌아와 기도와 하나됨으로써 통일된 나 자신을 보여주소서.
예수여, 무지를 초월한 신비시여, 감각과 지성의 모든 현실을 초월한 곳으로 나를 데려가소서.
예수시여,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시간 거룩한 산은 뜨겁게 타오르니, 마귀는 신음하고, 수도샤들은 말 그대로 신이 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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