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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릭도 있네, 얘도 프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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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마 중에 제일 현명한 놈, 황제도 주의할 정도로 겉돌면서 누가 편에 서는게 맞는지 저울질하다가 진짜 자기 신념대로 픽한 트루레알 상남자



솔직히 알파리우스랑 다르게 칸은 뭔 행동을 해도 '얘가 하는거 다 의미가 있겠지' 라는 이미지가 제대로 정착됨




하긴 그림을 지우고 그리는 것보다 백지에 그리는게 더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