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엘 존슨은 (도배충의 횡설수설에 이렇다할 감흥을 느끼지 못하지만 상대가 인류 사회 전체에 크나큰 해악이 될 것임을 알아차리고, 프라이마크로서 도배충을 즉결처단하여 제국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아무런 대꾸 없이 사자검을 뽑아 도배충의 머리를 단숨에 베어버렸다. 그 시체는 (저런 흉물의 잔해는 자신의 아들들의 손에 맡기기엔 너무나 추악하므로) 투출차를 데려와 적당히 우주 어딘가로 방출했으나, "라이온께서 몸소 베어넘기고 시체마저 알아서 처리하셨으니 이는 그분이 우릴 믿지 아니함이다" 라며 폴른들의 선동에 이용되었다.
펄그림은 도배충의 목소리로부터 중성적인 갈망을 간파하여 도배충을 데려다가 외관뿐이지만 그것이 원하던 모습으로 꾸며주었다. 그러나 아무리 악마라도 이건 너무 흉하다고 느낀 레르의 검에 깃든 악마의 활약으로 도배충은 반갈죽당한다. 펄그림은 "완벽한 도배충은 죽은 도배충뿐"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도배충을 끔살하여 슬라네쉬에게 제물로 바친다. 카오스 신들조차 역겨워하던 도배충이 죽자 슬라네쉬는 만족하였고, 도배충의 멱 따는 소리는 워프 속에 메아리치다가 베쿠아 킨스카의 꿈에 닿아 마라비글리아(Maraviglia)의 폭력적인 악상에 영감을 주었다.
페투라보는 무한 지성으로 도배충의 심보를 이해하려 시도했으나 이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에게 감히 불가능함을 느끼게 만든 도배충에게 신체의 10분의 1을 깎아내는 형벌을 내린다. 그럼에도 허튼 소리를 꽥꽥 내지르는 도배충의 모습에 페투라보는 학을 떼며 저런 종자조차 인류의 일원으로 태어날 수 있으니 역시 인간은 믿을게 못된다며, 아이언 리전을 대대적으로 양성하여 아이언 워리어의 전투원 다수를 대체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로갈 돈도 도배충을 감당 못했다는 사실에 열등감을 조금 덜기도 했다.
자가타이 칸은 초고리스에 전해져 내려온 워프에 대한 전승으로부터 이미 도배충과 같은 혐오스러운 종자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런 종자를 내버려두고 있는 황제와 의견충돌을 빚었다. 테라 공성전에서 자가타이 칸은 도배충을 어택 바이크의 후미에 체인으로 묶어 매달아 질질 끌고 다님으로써, 배반자 군단의 어그로를 끌어 병력을 분산시킬 수 있었다. 이후 황제가 황금 옥좌에 안치되고 코모라 원정 캠페인 중 자가타이 칸이 실종되었을 때, 도배충 또한 웹웨이의 깊고 어두운 곳으로 끌려가 코모라에서 헤몬쿨리들이 만드는 조물조물 딱딱의 재료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리만 러스는 펜리시안 에일을 퍼마신 다음, 잔뜩 취한채로 펜리스의 내로라하는 전사들을 모아 도배충을 도축하는 끔찍한 임무를 맡겼다. 도배충의 자궁 없는 아랫배가 저며지는 가운데, 프라이마크조차 견디기 어려워하는 도배충의 역겨움에 많은 희생이 따랐으나 스페이스 울프의 룬 프리스트들은 룬의 낙인을 찍어 도배충이었던 것을 봉인할 수 있었다. 훗날 프로스페로가 불타오를때, 도배충이었던 것을 사이커들의 정신에 내던져 사이킥-비명을 일으켰고, 이는 마그누스의 비살상 제압과 처절한 능욕 모두를 충족했기에 러스도 황제도 만족하였다.
로갈 돈은 도배충의 존재를 테라의 안위에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여 즉결처분을 시도하나, 이내 도배충을 죽이는 것마저 인근 성계에 사이킥-어그로를 끌 위험이 있음을 깨닫는다. 도배충을 자신의 선에서 어찌 처리할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된 로갈 돈은 황제에게 지혜를 구하지만, 한참 웹웨이에서 마그누스가 싼 똥을 치우느라 바쁜 황제는 답이 없었다. 결국 로갈 돈은 자신의 한쪽 손을 희생하여 도배충의 아랫배에 피스팅을 시도, 인공자궁도 진짜 자궁도 없다는 사실을 '황제의 주먹'의 프라이마크답게 깨우쳐줌으로써 도배충이 스스로를 소멸시키게 만들어, 상처뿐이지만 어쨌든 성공한다.
콘라드 커즈는 도배충을 바라보았다. 그 지독히도 오만한 눈동자와, 열등감이 질질 흐르는 눈물샘을, 그리고 그 너머 뇌간 사이에 발작적으로 요동치는 성전환의 망상을. 커즈의 광기는 도배충의 역겨움에 서로 상쇄되어 사라졌다. 갑작스럽게 마음의 평온함과 이성을 회복한 커즈가 나이트 로드에게 첫번째로 내린 명령은 도배충을 노스트라모에 전시하여, 범죄자들로 하여금 자기 내면의 마지막 인간성을 실감케 하라는 것이었다. 그러자 가장 흉악한 범죄자조차 도배충을 보며 "프라이마크시여! 저는 그래도 저새끼보다는 나은 인간입니다!" 라며 갱생하였다고 한다.
생귀니우스만큼 고결한 인물이 아니었다면, 도배충의 1시간짜리 인공자궁화 망상을 잠자코 들어줄 수는 없었으리라. 그러나 생귀니우스는 해냈고, 자신의 망상에 동요하지 않는 천사의 모습에 도배충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자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혐오스러움은 어찌나 강렬했던지, 블랙 레이지가 발현될 때 가끔씩 눈앞에 도배충이 있고 그걸 찢고 죽여야 된다는 강박에 휩싸이는 사례도 나타났다. 훗날 메피스톤은 블랙 레이지를 극복하고 루비콘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이를 체험하였으며, 생귀니우스가 얼마나 인내심이 대단하였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페러스 매너스는 도배충의 끔찍함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의 목을 베어버렸다. 아이언 핸드는 이를 두고 "약자는 죽고 강자만이 살아남아야" 했으나 때때로 약자가 너무나 혐오스러워 차마 짓밟을 수 조차 없다면, 강자는 스스로를 죽이는 것만이 유일한 안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결론에 부합하여 아이언 핸드는 신병에게 기계식 인공자궁을 부착하여 역겨움의 대결에서까지 우위를 점하려는 문화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혐오스러움까지 자신의 힘으로 거둬들이는 아이언 핸드는 독보적으로 강한 군단이 되었으나, 그들이 무엇을 잃었을지는 아무도 감히 상상하지 않는다.
앙그론은 도배충을 보자마자 누세리아로 던져버렸다. 도살자의 손톱이 박힌 도배충은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나 그 역겨운 모습을 검투 경기로 생중계당한 누세리아인들은 서로에게 배빵을 갈기며 자멸해버린다. 도살자의 손톱보다 더욱 끔찍한 고통이 누세리아의 마지막 귀족까지 셀프-살해로 없애버리자 앙그론은 진정으로 복수를 마쳤다는 생각에 평안을 되찾는다.
로부테 길리먼은 도배충을 근거로 "이런 흉물이 살아돌아다니니 테라는 이미 함락되었을 것이다" 라며 임페리움 세쿤두스를 선포한다. 여차저차하여 4만k 시점에 부활한 다음에는 도배충에게 섭정식 깔깔유머를 사용하여 제압에 성공하는데, 향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이브레인과의 즉석교미를 보여주어 "진정한 자궁이란 이렇게 쓰이는 것이다" 라고 몰아세운 다음에야 제압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렇게 제압된 도배충은 비질루스에 배치되어 아바돈의 군세가 더러워서 안 쳐들어가게 만드는 중이다.
모타리온은 그의 형제들 중 누구도 더러워서 안 치우는 도배충을 가장 먼저 없애버려 자신의 우월함을 입증하고자 했다. 그러나 타이퍼스의 농간으로 도배충과 맨살이 맞닿는 끔찍한 경험을 해버리고, 이를 씻어내려면 너글의 은총뿐이라고 타이퍼스가 설득하기도 전에 알아서 자신을 너글에게 바쳐 육체를 내다버리고 승천해버린다. 그가 없애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한 도배충은 그대로 남아, 제국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며 모타리온의 찌질함을 만 년 넘게 입증하고 있다.
마그누스는 자신의 사이킥 지식으로 도배충을 안전하게 소멸시킬 수 있다 여겼다. 젠취가 이런 오만함을 느끼고 접근하여 도배충을 없앨 힘을 줄테니 계약하자고 꼬드기려 했으나, 막상 도배충을 보고선 그 젠취조차 저새끼 머릿속을 이해 못하겠다며 런해버린다. 그렇게 젠취의 장난질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유로워진 마그누스가 별다른 깽판 부리는 일 없이 헤러시가 끝나고, 황제는 직접 도배충을 없애버린 뒤 마그누스를 치하하며 황금 옥좌를 선물하는 것으로 사우전드 썬도 마그누스도 모두가 행복해졌다.
호루스 루퍼칼은 행정 격무에 시달리면 도배충을 줘팸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폭력이고 과잉이었기에 최소한 코른이나 슬라네쉬의 눈길을 끌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그 둘은 도배충이 역겨워 감히 접근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호루스는 타락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도배충은 줘팸당할때마다 망상을 늘어놓아 호루스의 멘탈을 흔들어보려고 했지만, 은하 규모의 업무 스트레스를 이길 수는 없어 매번 무력하게 샌드백이 되었다.
로가 아우렐리안은 도배충의 생존을 증거로 황제의 자비로움은 무한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덕분에 황제에게 종교질 작작 하라고 혼날때도 "이것은 아버지께서 내게 내리는 시련이다! 아버지께선 자비로우니까!" 라고 자신의 딜레마를 풀어낼 수 있었다. 비록 여전히 황제를 숭배하는 종교쟁이고 그 망상은 가히 도배충의 것에 견줄만 하지만 어쨌든 카오스에 빠져들진 않았다. 참고로 에레부스는 진즉에 도배충을 접하고선 같은 종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오래였다.
불칸이 생각하기에, 이런 흉물이 인간일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이것은 제노이며 또한 해로운 제노일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프로메슘이며, 불칸은 엘다구이를 굽듯 도배충을 노릇노릇 구워 지나가던 다크엘다 해적선에 투척했다.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답게 이는 최강의 무기로 활용되어, 한동안 다크엘다가 녹턴은커녕 제국의 영토 어디에도 얼씬도 못할 정도로 인류의 악명을 드높였다. 제노-불태우기는 불칸에게 그저 즐거움이므로 아무런 피해 없이 도배충 처분에 성공한 것은 덤이었다.
알파리우스는 비밀리에 도배충의 동선을 제국의 잠재적 위험요소들로 향하게끔 조작하여, 제국도 모르는 제국의 막강한 병기로 활용하였다. 도배충이 의도된 동선을 따라가게 유도하는 역할은 오메곤이 담당했다. 이러한 공작은 도배충의 혐오스러움 만큼이나 큰 효과를 거두었으나 알파리우스(로 알려진 오메곤)의 알파 리전은 도배충이라는 끔찍한 존재를 하루빨리 처분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오명을 써야 했다. 결국 지나치게 효과적인 나머지, 황제나 카오스 신이 의도한 것보다 더 빠르고 철저하게 헤러시를 끝내버리는 바람에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렸다.
코르부스 코락스는 도배충을 보자마자 "이제 그만..." 하고 중얼거리며 타고난 은신 능력으로 종적을 감추었다.
지극정성추
앙커페 다 해피엔딩인데 모사장은 앙커모페 라인 탈출하고 나서 더 추해졌네ㅋㅋㅋ
커즈 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 개웃기다. 이건 지우면 안 될 명작이다. 신고할만한 놈은 오직 도배충 한 놈 뿐일 듯
알그맛편도 써주면 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락스 ㅅㅂ
개명작이네 알그맛 편도 써줘라
이게뭐노
커즈: 도배충 가죽 산채로 벗겨서 자기 침실 방에 도배함.
시발 도배충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가 느껴지네 ㅋㅋㅋㅋ
4만k는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