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그 자신이 차지한 모든 영역에 예속되어 있다.


그것은 정신의 세계에서도 묵시적인 우주, 시간, 논리 그리고 숫자의 규칙에 매여있다.


또한 다른 세계에서도 만고불변한 규칙에 묶여있다. 꿈, 희망, 포악한 탐욕.


이곳에선 이러한 요소들이 실제하는 교리로 작용한다.


우리가 꾸는 악몽은 냉철한 합리성이 추방한 이 세계의 그림자에 불과하니,


질서 역시 이 세계의 그림자가 만들어낸 편린일 뿐이다.



'대체 무엇이 진실인가? 무엇이 견고한 진리이며 무엇이 쉬이 부서질 모래성인가?


너는 그 중 어떤 것도 진실이 아니며, 그들은 그저 서로의 반영상(像)이라 말할 것이다.


이는 거짓이다. 넌 반드시 택해야 한다.


우리는 7년의 세월 동안 겪은 피칠갑과 원치 않은 성숙 끝에 이를 배울 수 있었다.



'넌 반드시 택해야 한다.



'악마와 필멸자는 자기 존재성을 가지고 있단 점에서 닮았다.


부화뇌동하는 자, 표리부동한 자, 우유부단한 자 - 

오직 그런 자들 만이 천국에 이르지 못하리라.'


 -반영상, 타구타이 예수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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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scars 완독했음.


읽는 거랑 번역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지만,


한 번 우리 말로 옮겨보겠다고 말은 꺼냈으니 끝까지 번역 해볼 생각.


하다가 모르는 단어나 아리송한 문장 생기면 갤 와서 질문글 써도 되지?


아직 군사 용어나 함선 관련 단어들은 생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