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st and The Damned 중 발췌
미즈마드라의 시선은 폭심지의 가장자리에 놓여진 라스건의 총몸에 걸렸다. 총몸 위에 새겨진 엉성한 팔망성에 최근의 피로 물들어 있었다. 그런 것들을 너머서야 할 세상에서의 신성모독 적인 상징이었다. 미즈마드라는 호루스의 대의명분을 믿지 않았다. 놈은 끔찍한 힘들의 꼭두각시였다. 비록 그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속임수의 울타리 너머로 숨겼지만, 알파리전 역시 호루스를 믿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알파리전은 믿을 수 없는 자들이고 그게 전부였다. 그거 면 충분했다. 경험상 그런 생각은 어느 인간도 얻을 수 있는 확신과도 같았다. 명왕성의 전투 이후, 군단이 미즈마드라와 아스헐을 우주 속으로 불러내기 전에 미즈마드라는 군단병의 옆구리를 찌르고 다녔다. 호감형 인물은 아니었지만, 미즈마드라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재주가 있었다. 허나 군단병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이 왜 싸우는가에 대하여 물어보려고 아주 분투했지만, 어느 대답이라도 들을 때는 항상 들었던 같은 대답을 들었었다.
황제를 위하여
알파리전은 그 대답을 수 없이 반복했다. 심지어 군단의 행위들이 제국의 생존에 아주 반하는 것으로 해석될 때조차 그러했다.
황제를 위하여
아주 비밀스러운 집단에서 그 말을 십 수번은 들었을 것이다. 자신이 바보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미즈마드라는 믿기로 했다. 미즈마드라의 사고는 그 말을 처음 들었을 적을 회상했다. ‘황제를 위하여.’ 남자는 미즈마드라를 고용할 적에 말했다. 알파리우스라고 남자는 자기의 이름을 말했지만 그들은 모두가 알파리우스라고 했다. 그 남자가 알파리우스였을까? 그 남자가 명왕성에서 진짜로 싸웠던 전사였을까? 이제 이 우주에는 복제인간들의 군단보다 더 이상한 것들이 있었다. 얼마나 오래되었지? 10년? 15년?
<중략>
미즈마드라는 여전히 왜 자신이 선택되었는지를 알지 못했다. 정확히 언제 인지 기억할 만큼 중요하지 않았던 어느 날 밤에 동내 식당에서 돌아와 낯선이가 자신의 먼지투성이 거주-모듈에 있는 것 발견했다. 정확히 일백하고 오십 구 명의 사람들이 마을과 그을린 언덕 주변에 살았다. 자신의 거주 구역의 어둠속에 있는 방문객의 윤곽을 보자마자 미즈마드라는 그 자가 동내 사람이 아님을 알았었다. 우선 이웃 중 누구도 아스타르테스 군단의 전사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거대했고 심지어 군단병들 치고도 거대했다. 미즈마드라의 의자들 중 하나에 위태롭게 걸터앉아 있었다. 남자의 무릎은 탁자 밑으로 넣기에는 너무 높이 올라와 있었기에 앞에 있던 탁자를 배열하고 의자 한 개를 미즈마드라가 앉을 수 있게 놓았다. 비록 그 크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남자는 군단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속임수로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애를 썼다. 위장용 두건속에서 지적인 눈이 빛났다. 둘의 만남 내내 남자는 두건을 벗지 않았다.
‘리디아 미즈마드라.’ 남자가 말했다. 물어보지도 않았다. 미즈마드라는 남자가 눈을 깜빡할 새에 손에 총을 들고 있었다. 그것이 남자를 즐겁게 해준 것처럼 보였다.
‘너가 원하면 날 쏴라. 만일 너가 쏜다면 너는 결코 집에 돌아와 너의 가축우리 같은 집에 내가 있는 것을 발견한 이유를 알지 못하게 될 꺼야.’ 남자는 주변을 돌아보며 더러운 옷들의 더미와 싱크대 너머로 쏟아져 나오는 식기들에서 큰 재미를 찾았다. ‘주변이 좁아지고 있군. 나는 너의 가족이 너의 생활 형태에 감명을 받을 지 의구심이 드는군.’
‘내 가족 중 누구도 당신들의 빌어먹을 일과 관련 없습니다. 나가주세요.’ 미즈마드라는 총몸을 문 쪽으로 흔들었다.
남자는 자신이 어디에 앉아있는지 생각해냈다. 딱딱한 미소를 살짝 지었다. ‘내가 앞서 말한 것을 다시 말하자면, 너는 나를 쏘고자 할 거고 나는 너를 죽일 거다.’
‘누구시죠?’
‘나는 알파리우스다.’
총이 살짝 낮아졌다. ‘20번째 프라이마크시라고요? 터무니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너가 믿든지 말든지는 상관없다. 너가 나에게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지. 그 외에는 “주군”이란 말이 그렇게 하지.’
알파리우스였을까? 군단의 너무도 많은 이들이 유전아비와 닮았었다.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문제의 골자로 직진한다. 내 군단은 리디아 너 같은 사람을 좋아하지.’ 남자는 기뻐 보였다.
‘누구도 저를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능숙한 사람을 좋아한다. 우린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우리가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말이지.’
‘이용되고 싶다고 누가 이야기하였습니까?’
남자는 거대한 손을 내밀었다. 피부 색조는 금속에 가까울 정도로 구릿빛으로 평범하지 않았다. ‘부디 앉게나.’ 남자의 공손함에도 그 말은 요청이 아니었다. 미즈마드라는 복종했지만 총은 계속 잡고 있었다. ‘나는 테라 태생이지만 너무 테라에 애착을 가지지 않은 누군가들을 찾아다니고 있지. 누군가 황제가 하는 일을 믿지만 황제가 해낸 방식을 믿지 않는 자들을, 누군가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고 의심하는 자들을 말이지.’
‘무슨 말을 하시는 거죠?’
‘너는 두려워하지 않는 군, 맞지?’ 알파리우스가 말했다. 다시금 남자는 기뻐했다. 일부 필멸자들에게 군단원의 존재에 대한 심리학적인 영향은 막대하지. 우리 프라이마크들은 더 심각해서 내가 방 안으로 걸어 들어왔을 때 오줌을 지려버린 사람들을 봤었지. 하지만 너는 신경 쓰고 있지 않지?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를 알려 하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너는 나를 쏠고자 할 수 있지 그리고 너는 쏘려고 시도하면 죽는다는 내 위협이 타당함을 아니까 너는 경솔해하지 않지. 황망해하지 않고 말이야. 훌륭해. 아주 좋아.’
‘요점을 말해주세요 아니면 제 집에서 나가주세요.’
하얀 이빨이 두건의 그림자 속에서 활짝 웃었다. ‘좋아. 제국은 파멸될 것이다. 워마스터인 호루스 루퍼칼이 잊혀진 신들의 지배 아래 놓일 것이고 황제를 배반한다. 이는 몇 년 안에 일어나지. 은하의 운명과 은하 속의 모든 것들이 위태롭다.’
미즈마드라는 코웃음 쳤다. ‘말도 안되요. 일종에 시험인 것이지요?’
‘아니’
‘당신께서는 호루스님을 막지 않으실 것인가요?’
스스로를 알파리우스라 부른 남자가 말했다. ‘마냥 그런 것도 아니지. 만일 호루스가 패배하면 제국은 불구가 될 것이다. 이는 그 신들이 번영하게끔 할 것이고 커져서 종국에는 현실의 법도를 전복하여 워프와 현실 우주의 대재앙적인 혼합으로 이끌 것이다.’
‘패배하였을 때 그 일이 분명히 벌어지나요?’
‘우린… 다른 이야기를 말하는 자료들이 있지. 호루스가 이긴다면, 인류는 난무하는 폭력 속에 다 타버리겠지만 불운하게도 이 신들을 약화시키지.’ 남자는 그 말을 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부디 내가 단어 사용을 느슨하게 함을 알아주게. 종국에는 호루스의 승리가 신들의 파멸을 야기하고 모든 현실을 구원하지. 황제는 이러함을 시작부터 알고 있었지.’
‘황제께서 거짓말을 하셨다고요?’ 미즈마드라는 놀라지 않았다.
알파리우스는 으쓱하며 말했다. ‘아마도 좋은 이유가 있겠지. 황제의 설계는 인류를 계속 안전하게 하는 것이다. 프라이마크들, 통합, 제국, 전부 다. 하지만 황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시도할수록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 것이다. 묵시적으로 말이지.’
‘그렇다는 것을 아신다면 왜 호루스님을 막지 않으시죠? 왜 황제께 고하시지 않는 것인가요?’
‘파멸은 멈출 수 없다. 파멸을 멈추더라도 결과는 같거나 비슷할 것이다. 파멸이 몇 천년 뒤에 일어날 것이고, 그 파멸은 우주의 종말이다. 간단히 말하면 말이지.’ 남자가 덧붙였다.
미즈마드라는 총이 남자를 향했다. ‘이게 저랑 무슨 상관인지요?’
‘우린 우릴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를 도와줄 너가 날 좀 도와줬으면 한다.’
‘기묘하네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한들, 왜 저에게 말을 하셨죠? 당신께서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을 제가 어찌 알죠?’
알파리우스는 몸을 기울였다. 남자 아래에 우스꽝스럽게 작은 의자가 위험스럽게 삐걱였다.
‘내가 말을 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믿지 않았지. 일부는 우리가 반란을 원하고 혹은 황제를 증오하기에 황제에게 반하는 일을 한다고 믿지. 그리고 일부는 황제를 증오하고 반란을 바라기에 우리와 함께함을 기뻐할 뿐이었지. 우리는 사람들이 들을 필요가 있는 것들을 말했지. 모든 사람들은 레버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돈이나 권력 혹은 그 둘을 합친 것 때문에 내려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해. 하지만 너 같은 사람들은 돈도 권력도 갈망하지 않아. 둘 다 가지면, 둘로부터 멀어지지. 오로지 진실만이 너를 위해 하지.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원하지, 리디아 미즈마드라. 나는 너에게 가장 가치 있는 대의명분을 추구하는 것에 너의 삶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든 것의…’ 남자는 말을 끊고 마치 사적인 농담을 나누는 것 마냥 미소지었다. ‘보호.’
미즈마드라는 웃었다.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 미즈마드라. 너는 혼자고 궁핍하며 위험속에 있다.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 인류의 통합은 너 같은 사람들을 지나쳐가지. 너 같은 사람들은 사회를 바깥에서 들여다보지. 결코 무리에 들지 않고 항상 편치 않고. 왜냐하면 너는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볼 수 있고 얼마나 신속하게 기만을 당하는지를 볼 수 있고 자신들의 편리한 현실을 구축하고자 얼마나 빠르게 거짓임을 아는 신념을 받아드리는 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지. 너는 저들의 낙관론을 비웃지 왜냐하면 넌 그저 절망감을 느끼니까. 너는 저들의 골칫거리들에 웃지 왜냐하면 그들의 걱정들은 냉정한 시간의 빗질 앞에서는 작고 애처로울 뿐이니까. 너는 저들의 우애를 규탄하지 왜냐하면 너는 모든 미소 속에 있는 배반을 봤으니까.’ 남자가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허나 너를 진정 아프게 하는 것은 너가 저들과 같아지기를 갈망하는 거다. 너가 더 나을 것 없음을 알기에, 너의 지성이 더 위대할 지라도 궁극적으로는 저들의 지성처럼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 너는 너가 아무것도 모름을 잘 알기에 저들의 사회를, 저들의 망상을, 저들의 무지를 동경하지. 너는 고통받았다 왜나하면 너무 많은 것을 이해했지만 아주 작은 부분만을 파악했기 때문이지.’
‘수수께끼들과 거짓말들’ 미즈마드라가 코웃음 첬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황제다. 고의적으로 그리고 유갑스럽게’
남자가 옳았다. 미즈마드라는 자신의 민족을 경멸했다. 남자가 자신이 핼쑥해지거나 말을 더듬거나 아니면 전부 다 거부하거나 혹은 화내기를 기대한 것처럼 보였다. 과거에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미즈마드라는 모든 것에 너무도 싫증이 났었다. 둘의 만남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즈마드라는 위의 반응들 중 하나라도 피력했다면 그 자리에서 죽음을 당했을 거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당신의 요점은 무었이죠?’ 총을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나무조각 하나를 집어 들었다. 미즈마드라의 날카로운 손톱은 그 때도, 저 밖에서도, 이 구덩이에서도 완벽하게 관리되었다. ‘제가 인류의 어리석은 무리를 보고선 저들이 저들이기에 증오하거나, 혹은 저들 중 한 사람이 된 저 자신을 증오한 첫 번째 여성인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방인은 구릿빛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가축우리 같은 방을 둘러보았다. ‘그렇게 한 거 같군. 아주 잘 했어.’ 남자는 풍자적으로 말을 했다.
미즈마드라가 말했다. ‘이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스페이스 마린은 심리적인 통찰력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는 않잔습니까.’
남자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저명한 믿음과는 달리 우리는 똑같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지. 너는 자질을 풍부히 가지고 있고.’ 미즈마드라의 눈썹이 올라갔다. ‘저명한 믿음과는 달리’ 남자는 그 말을 녹음이라도 한 것처럼 아주 똑같게 반복했다. ‘군단들을 수행해야 할 다른 역할들을 가지고 있지. 우린 기밀 작전과 반-기밀 작전을 위해 설계되었다. 침입과 전복과 선동 – 모두 인간 상호작용의 더럽고 어두운 측면이지. 다른 군단들은 방아쇠를 당기고 우리는 레버를 당긴다. 환각. 잘못된 지시.’ 남자는 조롱하듯이 자신의 손가락들을 얼굴 앞에서 흔들었다. 남자는 내려다보았다. 미즈마드라의 시선은 무의식적으로 남자의 시선을 따라갔다. 권총이 둘 사이의 탁자 위에 나타났다. 남자에게는 작지만 권총을 들고 있으려면 미즈마드라의 두 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권총은 아스테르타스 군단들의 우아하지 못한 상징적인 무기들 중 하나가 아니었지만, 뭉툭하며 품고 있는 죽음의 상인들을 짖어낼 것이다. 볼트건은 아니지만 가늘고 외계의 것이었다. 소음 무기 같았다.
총은 무엇이든지 간에 치명적이었지만 남자는 필요해하지 않았다. 미즈마드라는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 갈 수 있을 것이다. 빠르다 한들 방을 벗어나기도 전에 남자에게 잡혀서 목이 부러질 것이었다. 미즈마드라는 남자가 이를 즐거워 할지, 자신에게 실망을 할지 혹은 자신의 죽음이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을 지적하는데 다른 방식으로 사용될 지 의아해했다.
‘그래서, 제가 올바로 이해했는지 말해주세요. 황제님의 가장 충성스러운 아드님이 반역을 일으킬 것이고, 우리가 조심스레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신들의 지배에 빠져버리고, 당신께서는 소위 존재하지 않는 고대 신들이 모든 존재를 뒤엎어버리는 기회를 거부하기 위해서 호루스님이 승리하는 것을 돕고자 하시는 것이지요.’
‘뉘앙스가 좀 다르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래, 맞어.’
‘그리고 이 행동이 인류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고요?’
‘슬프지만 확실하게 말이지.’
‘그래서 제가 당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면 저는 죽을 것이고요.’
‘하지 않음을 선택한다면 너는 다음 몇 분 안에 죽을 것이다. 우리와 함께 한다면 너는 결국에 죽을 것이지만 네가 헛되이 죽지 않을 것임을 내가 약속한다. 누구도 우리처럼 하지 않는다.’
‘반란군인가요?’ 미즈마드라는 의심스러운 듯이 물었다.
‘아니야.’ 남자는 솔직하게 말했다. ‘나는 다른 길이 있기를 바라지. 인류가 지금 죽어서 우주가 구원받는 쪽이나 혹은 나중에 죽어서 이 현실의 모든 살아있고, 숨쉬고, 생각하는 존재들이 고통속에서 비명횡사 하는 쪽에도 말이지.
‘그럼 어째서 이 일을 하시죠?’ 미즈마드라는 진정으로 호기심에 어쭈었다. 비록 죽음이 몇 초 떨어져 있다고 한들 잠깐만이라도 이를 아는 것은 가치가 있었다.
‘이 세상에는 그 신들 외에도 다른 힘들이 있지. 자애롭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사악하지도 않지.’
‘그것은 답이 아니잖아요, 왜 이 일을 하시죠?’
‘황제를 위해서다.’ 남자가 단순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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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리우스 소설 번역 보는 차에 이 대목이 생각나서 그냥 번역해 봄.
소설 내 징집병 파트의 주 화자는 카츠히로이고, 미즈마드라 외 몇 명이 등장인물로 나옴.
소설 후반부에 앙그론이 강하하여 날뛸 때 미즈마드라와 다른 한 명의 알파리전 공작원의 수작으로 카츠히로가 배치된 구역의 16번 요새를 폭파시킴. 미즈마드라는 폭발과 함께 죽지만 다른 공작원은 생귀니우스가 성문을 개방하였을 때 다른 징집병들과 함께 성문 안으로 도망침. 마찬가지로 살아남은 카츠히로가 그 다른 공작원을 찾으려 한다는 내용이 다음 권인 The First Wall에서 언급되긴 하지만 그 이후 소설들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음. 그 공작원이나 카츠히로나 둘 다. 이번에 발매된 Mortis에서 카츠히로가 다시 나온다고는 하는데 어떠련지 모르겠음.
모르티스 스포에서는 관련 내용 언급 없음 그냥 다른 마린하고 같이 걸어가면서 우리 후손은 이런 반역 다 잊고 재건된 제국에서 잘 살겠죠? 하면서 행복회로 돌린다던데
떡밥 회수를 안한건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르티스에서 정체불명의 알파 리전 마린이 영속자 파티에 합류하는데 아마 그게 알파리우스고 공작원은 그 알파리우스를 만나러 가는 그런 게 아닐까 싶음
번역추
알파리우스는 도대체 저 예언을 왜 믿은 걸까
결국 끝까지 컨셉질은 못 버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