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제목은 '유령 군단'(GHOST LEGION)
2부 1장 제목은 '그림자 속에서'
-우리의 주인공 머머리는 트룰라(Trulla)라는 적한테 비밀 공작을 하는 중인 것 같음
-트룰라는 고출력 에너지 무기를 좋했음. 페러스, 모타리온, 페투라보, 러스라면 이걸 정면으로 맞닥뜨릴 터였지만, 자기 형제 중 몇 명은 바보라면서 자신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했음
-알파리우스와 부하들은 트룰라를 가까이서 연구했음. 심지어 제국에 대해 듣지도 않은 애들인데도. 물론 오래 걸리는 일이었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황제가 대성전을 시작하자마자 알파리우스가 우주 저 멀리까지 필멸자 요원을 파견했다고 함.
-황제는 인류를 통일하길 원했으나 알파리우스는 대안을 계획(planning for the alternative)하고 있었음.
-황제는 이를 알고 있지 않았고 알 필요도 없었음.
-많은 요원들이 죽었고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우연한 사건, 적의 실수, 항복 등이 자기 정보망의 힘이었다고 함.
-그래도 가장 뛰어난 성공은 대머리 자신이 전장에 있을 때 나왔음.
-아마 트룰라가 하고 있는 전략, 사용하는 식별 코드가 요원들에게 다 간파당한 상태인 듯함
-이 트룰라들은 이전에 반란이 일어났던 모양임
-약 5주 전부터 사보타주를 벌였으며 트룰라에 반란을 일으켜 엉망으로 만들어놨음.
-도시가 막 불타고 혼돈에 빠지니까 마크 IV 아머를 입은 인물 여섯 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알파리우스에겐 엘탄, 델시우스, 자-테나, 하이머 총 네 명의 헤드 헌터와 아킬 구쿨이라는 라이브러리안이 있었음.
-알파리우스 자신이 직접 트룰라를 복속시키려고 이 짓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님
-알파리우스의 계산대로라면 임페리얼 피스트가 6개월 이내에 이곳에 올 것이었음
-임피는 돈이 이미 합류한 상태였고 XX군단은 누구에게도 알려져 있지 않았음.
-알파리우스와 군단은 황제의 비밀의 검인 유령 군단이었음.
-당연히 기존 아스타르테스들과 달리 암살, 사보타주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애들
-알파리우스가 구쿨에게 목표 상황을 묻자 구쿨은 텔레파시로 전달함(오스펙스 안 썼다고 하는 걸 봐선). 몇몇 군단은 사이킥을 싫어했지만 알파리우스는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봤음
-구쿨이 우리가 노리고 있는 게 진짜 사령관이냐고 묻자, 알파리우스가 속으로 생각하길 '다른 프라이마크라면 존나 빡쳤을지도 모른다. 난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우월성에 근거해 질문을 거부하는 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부하는 것이고 이건 존나 위험한 거다... 질문은 장려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융통성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일률적인 조직이 되며 상관만 바라보게 되는데 이거 삐끗하면 조진다...'
-공교롭게도 대가리 날려서 박살내기는 지금 알파리우스가 하려고 했던 것이었음
-알파리우스는 파워 스피어를 가지고 있었음. 정기적으로 보급되는 물건은 아니지만 블러드 게임 하면서 썼던 가루도의 창에 손이 익었기 때문. 지금은 엠퍼러스 칠드런 피닉스 가드가 쓰는 피닉스 스피어랑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쓰고 있다고 함
-펄그림은 당연히 모름. 애초에 우리가 존재하는지도 모를 거임. 알파리우스가 짐작하길 XX군단이 아직까지 테라 깊숙한 곳에 있을 거라고 볼 것 같다고
-머머리 일행은 목표물인 차 세 대를 저격해서 날려 버림.
-유령 군단만의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표준형 프랙 수류탄을 개량해서 만든 독극물 구(sphere)를 사용함. 은하 북쪽 행성에서 발견한 물질로 만든 것이라고 함.
-얘네들도 메카니쿰을 할당받았는데 기계승 몇몇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고 함. 그런 인원들은 불운하게도 전장에서 그럴 듯한 사고를 당했고 열린 마인드를 지닌 애들에게만 진급 기회가 주어졌다고 함. 손실은 아쉬운 일이었지만 불만을 감수할 수 없는 처지였다는 듯.
-어떤 도구든 사용자가 집중과 통제를 유지하기만 하면 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게 알파리우스 가치관
-우여곡절이 있어서 죽을 뻔하긴 했지만 하여튼 행성의 Grand Overlord 암살에 성공함
-죽은 Grand Overlord의 사진은 도시 반대편에 있는 요원들에게 전송됐음. 이미 주요 통신 허브 중 하나가 장악당한 상태였음. 다른 도시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것이었고.
-전파로 군사 채널에 퍼트린 것과 같은 문구를 전송하고 죽은 Hrand Overlord의 모습을 내보냄
-이로써 봉기는 확실해지도 트룰라는 더 혼란에 빠질 것이었음.
-자기들 점령지였다면 이쯤에서 멈추고 혼란을 제거했겠지만 임페리얼 피스트가 도착하기 전에 잠시 혼란에 빠뜨릴 필요가 있었음.
-엘탄은 테라 출신이고 원래 다른 군단(정황상 임피) 훈련을 받다가 여기 온 케이스였음. 아직까지도 임피에 대한 형제애가 좀 있고 알파리우스가 물으니까 엘탄도 부정 안함. 토르군 칸 비슷한 케이스인 듯. 엘탄 말고도 알파 리전 진시드가 매우 안정적이라서 다른 군단이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한 후보자들을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함. 알파리우스 본인은 진시드 기술을 황제만큼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 듯함(그런 프마가 몇이나 되겠냐만은)
-그런 엘탄한테 알파리우스가 말하길 "인내하거라, 아들아. 이런 생각만 하거라. 첫째로, 그들의 승리 중 일부는 우리가 있기에 얻은 것이지만 그들은 알지 못한다. 둘째로, 그들은 20군단이 길을 잃었고 지도자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실제로 너는 처음으로 아스타르테스의 반열에 든 이후 네 프라이마크를 알지 않았느냐, 셋째로, 은하계에 우리를 드러낼 때가 되면 우리는 그들을 퇴색시킬 것이란다"라고 말함.
-본인도 이런 말에 좀 놀람. 이 부분 문장이 좀 복잡한데 아무래도 제국의 정복에 필요해서 하고 있긴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그림자 밖으로 나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이런 투임
-자기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림. 자기 부하 중 한 사람의 것이 아니었음. 바로 아르밀루스 다이낫.(네임드인 것 같던데 난 누군지 모름) 다이낫은 알파리우스 기준에도 굉장히 유능한 지휘관이었고 지금도 알파리우스가 최전방에 나와 있는 사이 총지휘를 맡고 있었음. 그러나 주체적인 임무 특성상 할 일은 딱히 없었을 거라고 함.
-원래 다이낫은 지금 알파리우스의 기함인 알파 호를 위성 뒤에 숨겨놓은 채 아무 통신도 하지 말았어야 했음. 그러니까 이건 임뮤 규약 위반이었음. 그러나 다이낫의 용건이 뭐든 질책할 필요는 없다고 함.
-다이낫 왈 "우리가 또 다른 형제를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말을 듣고 알파리우스는 흥분함.
-알파리우스 왈 호루스를 찾았을 때 어떻게 찾았는가 말이 나오지 않았다.(그냥 there was no argument there라고만 되어 있는데 이런 뜻인 듯) 자신의 정보망이 대성전이 찾아낸 다른 형제 몇몇을 보고하고 안내해줬다고 함. 마크라그, 케모스, 인위트에 군단이 갈 수 있던 건 알파리우스의 작품인 듯함. 자신과 말카도르는 의도적으로 형제들이 빨리 발견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임.
-알파리우스는 본능적으로 자신과 영혼이 결합된 존재가 있다는 걸 알았고 아직까지 그 존재를 찾지 못했음.
-다이낫: ㅇㅋㅇㅋ 그럼 우리 이제 갈 준비 합시다
-이미 임페리얼 피스트를 위한 일은 다 해놨기 때문에 가도 괜찮았음.
-알파리우스는 떠나면서 지역 채널에 채널을 맞춰 한 세대 전에 이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원시적이고 호전적인 구호를 들었음.
-"피와 해골을! 피와 해골을!"
-돈은 이 성계에서 아주 환영받을 것이다. 나에겐 더 중요한 장소가 있다는 말과 함께 2부 1장이 끝남
-이 다음 알파리우스의 독백이 이거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24232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참고로 나도 다 읽고 나서 쓰는 게 아니라 읽으면서 작성하는 거임.
아르밀리우스 다낫은 포지월드 호루시 헤러시 3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파라마르 V 전투에서 충성파 아이언 워리어를 몰아냄
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음 거기 아워 지휘관 얼굴 반쪽이 쇠 아니었냐
https://wh40k.lexicanum.com/wiki/Kyr_Vhalen
왼쪽 눈 없는 애꾸 캐릭터였음
다른 애랑 헷갈렸나보네
그래서 마지막에 카오스 컬트는 왜 푼거임? 한번 좆되보라고?
알파리우스가 푼 게 아니라, 1세대 전에 트롤라에 반란일으켰던 애들이 카오스 컬트였던 거 아님? 알파리우스는 우연히 주파수 돌리다가 들은 거고
그러면 알파리우스가 혼란 조장햇더니 1세대 전 카오스 컬트가 부활한건가?
알파리우스는 카오스고 뭐고 모르고 그냥 몇 십 년 전에 일어났던 반란이 트룰라를 개판으로 만든 걸 이용한 것뿐임. 임피 엿 먹이려고 한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임피를 위해서 한 게 맞는 듯?
https://wh40k.lexicanum.com/wiki/Armillus_Dynat
- dc App
아르밀리우스 다낫이 아니라 아르밀루스 디낫(다이낫?)인 것 같은데 - dc App
내가 좀 급하게 하느라 음차를 엉망으로 한 듯ㅋㅋㅋㅋ
다낫이 도끼랑 망치쓰는 애던가?
나중에 나오는 독백이랑 이번 사건은 다른 사건인가? 지금 여기 나오는 작전은 알파리전이 공식적으로는 테라에 남아있을 때고, 뒷쪽 독백에서 돈한테 욕먹은 사건은 '공식적으로는 딱 한번 협력했다'고 되어 있으니 훨씬 더 이후 사건인거 같은데.
ㅇㅇ 저때는 돈이 알파리우스 존재 자체를 몰랐음
'다른 프라이마크라면 존나 빡쳤을지도 모른다. 난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우월성에 근거해 질문을 거부하는 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부하는 것이고 이건 존나 위험한 거다... 질문은 장려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융통성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일률적인 조직이 되며 상관만 바라보게 되는데 이거 삐끗하면 조진다'- 라이온 맥이는거 아님? ㅋㅋㅋ
라이온보단 페투라보지
"어떤 도구든 사용자가 집중과 통제를 유지하기만 하면 쓸만한 가치가 있다" ...어떤 의미에선 마그누스랑 비슷하네
https://m.dcinside.com/board/miniaturegame/39943
- dc App
"LXX는 그의 군단이 니케아의 판결이 내려지는 바로 그 순간에도 판결을 부정하고 있었으며, 후회없이 계속해서 판결을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칙령에 잠자코 동의하는 건 한 번도 그들의 의도였던 적이 없다고 한다. 알파 리전은 자신들이 그러한 지시보다 위에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 dc App
"그들에게 어떤 제약이 주어지든 거기서 제외될 수 있을 정도로 상응하는 지식과 숙련도를 가졌다고 믿었다. 그들은 대성전 내내 사이커들을 사용했고 사서부와 더불어 마법사, 워락 그리고 마술사임을 스스로 밝힌 자들 가운데서 모집한 요원들을 계속 이용했다." - dc App
황제도 모른다는 빡빡이 계획은 또 무슨 떡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