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쓸 책을 고르는지 아니면 써야 할 책을 지정 받는건지에 대해 자주 질문 받곤 합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 제게 주어진 것입니다. 페투라보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분적으로 시리즈의 목표 중 하나는 저자가 이전에 작성하지 않은 프라이마크에 관한 이야기를 작성하게하려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아주 좋습니다, 우리가 항상 같은것만 해야 할 필요가 없게 되는거니까요.

모든 프라이마크 시리즈가 그들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기원에 대해 이야기 하지요. 저는 두개의 타임라인을 가지는 소설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건 제가 '단테'와 '베인블레이드' 에서도 사용한 방법이죠, 그리고 이번엔 '페투라보' 입니다.

이 이야기의 절반은 그가 어릴적 올림피아에서 보낸 시간을 서술하고 나머지 반은 사크'트라다 심연에서 흐루드와 벌인 희망없는 전쟁을 이야기를 보여주며 이 뒤로는 그의 모성의 배신과 뒤이어 그의 손에 벌어진 파괴를 보여줍니다.

프라이마크들은 게임속 짧은 서술에서 시작해서 살아있는, 숨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저자들이 여러 시리즈에서 캐릭터들을 다른길로 이끌며 나중엔 책에서 마주하게 하며 이는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에겐 줄수 없는 깊이를 줍니다. 이야기속 모든 캐릭터들이 창작자들의 방향이며 그렇기에 여러 창작자를 지닌 캐릭터는 결과적으로 풍부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지니게 됩니다.

이덕에 페투라보는 가장 복합적인 캐릭터중 하나입니다. 여러 스토리에서 그는 무례하면서도, 깊이 생각하고, 분노하면서도, 고귀하고, 능숙한 전문가이면서, 살인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지요. '펄그림'에서 그는 흥미롭게도 어떠한 저주, 혹은 아주 미약한 싸이킥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 오브 테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 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상호 배타적 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사람들은 그렇게 복잡합니다.

여기서 하나 흥미로운 질문은 : 어째서?

스포일러를 터트리진 않겠습니다. 그냥 페투라보의 유년기를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올림피아의 문화적 특징은 그의 실패, 그리고 그의 창조의 트라우마와 상호 작용하며 그의 길을 걷게 만들었습니다.

페투라보는 다른 편에서 쉽게 끝날 수 있는 프라이마크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일이 조금 다르게 돌아갔더라면 그는 충성파에 남았을 것입니다. 호루스는 페투라보가 황제를 배신 하도록 고도의 뒷공작을 벌였지요. 페투라보는 앙그론이나 모타리온이 아닙니다.

호루스가 어떻게 페투라보를 얻었는지에 대해서는 포지 월드의 책(블랙북), Extermination에 그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테라로 부터 온 명령을 조작하여 고되고 보상은 없으며 병력을 갈아버리게 만든 흐루드와의 전쟁을 하게 만든 것이죠, 호루스의 형제의 정신을 파괴했습니다.

이야기에 포함된 흐루드는, 당신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게 또다른 기회, 혹은 문제를 안겨줬습니다.

: 어떻게 이 시간을 조작하는 생물에 대해 묘사 할 것인가.

저희는 아주 세련된 형태의 파생(Tie-in) 픽션을 작성합니다. 우리의 스토리와 세계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모델과 게임에 의해 좌우되지요. 하지만, 흐루드는 뒷배경에 숨어있는 존재들 이었습니다, 그들의 아미는 커녕 모델하나 출시된 적도 없지요. 그들은 처음 언급된 이래로 쭉 미지의 생명체 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들이 앞으로도 그렇게 남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고로, 저는 스토리를 위해 이들을 너무 애매하지 않으면서도 미스터리에 쌓인 존재로 묘사해야 하는 영광을 안았지요. 예전 출판물과 RPG 서플먼트를 뒤지니 이들에 대한 정보를 조금 얻을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별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 빈칸들을 채워나가는데 너무 몰입하지 않는지도 신경써야 했죠.

저는 이 이야기 속에서 흐루드와 그들의 기술에 대해 좀더 정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들의 수수깨끼를 드러내서 미래에 혹시라도 이들의 아미를 발매 하려는 시도를 제가 선점하지 않을 정도로만이죠,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밝힌 흐루드에겐 작은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일년전, 워해머 40,000의 소설 오버핀드의 작가 앤디 챔버스와 저는 룰북에 등장하는 마이너한 외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게 흐루드가 사실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생각을 말 한적이 있지요. 그의 생각이 책 안에서 페투라보의 마기(Magi)가 페투라보에게 주장한 견해입니다.

정말일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게 뭔지는 소설을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제가 말 했듯이 여러가지 작은 이야기들을 여러 가지 서적에서 함께 말 할수 있는건 블랙 라이브러리의 책을 쓰는 것 중 가장 만족 스러운 부분입니다. 페투라보는 그것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줬지요, '펄그림' Extermination은 가장 풍부한 소스 였습니다.

여기 아이언 워리어와 호루스 헤러시의 팬들을 만족시킬 것들이 많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건 제가 해석한 페투라보는 누구인가, 그리고 이건 단지 그 위에 다른 누가 차후 페투라보에 대해 써 나갈 하나의 층(lay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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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전에 읽으면서 했던 번역 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