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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예상치못했던것은 키가 크며 정교하고 분명히 정말 많이 긁은 기둥이였다. 그것은 거의 허리 높이에 뼈로 만들어진 여섯개의 팔로 이루어진 마네킹 같아보였으며 색색의 솔과 리본과 닳은 실로 덮여있었다.

애벌레같은 푸른 털을 가진 그라닉스가 공을 가지고노는것을 멈추고 노란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그를 처다보더니 무심히 솜털같은 공을 두들겨패고는 방을 가로질러 거만하게 도망첬다.

-와일드라이더




이브레인이 대리고다니는 저 때껄룩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