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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 올린 각종 발췌글 링크



소로리타스 단편 소설인 The bloodied rose에는 이런 서술이 있다고 함.




그때 아우구스타(시스터 슈페리어)는 방의 저편에서 깜빡이는 불빛을 보았다. 맞은편 터널 입구에 한 형상이 있었으니, 그것은 천천히 움직였다. 그러나 그 광경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그녀는 이를 응시했다.


그것은 오크였는데, 볼트가 박힌 강철 턱에는 쇠녹색 이끼가 끼어 있었다.


비올라가 헤비 볼터를 들어 올렸다.


"잠깐!" 얼떨떨한 아우구스타가 말했다.


오크 뒤에는 두 번째 그린스킨이 있었는데, 앞의 놈보다 좀 더 작고 여위었다. 두 생물 모두 가죽에 커다란 상처를 새겨 넣었으며, 놋쇠 스파이크가 피부에 박혀 있었다. 그 때 그들 뒤에서 군구 의복을 입은 한 여성이 나왔으니, 찢겨진 의복은 피투성이에, 그녀의 눈알은 뜯겨져 나가 있었다. 그녀의 얇은 손은 오크 도끼를 쥐고 있었다.


그녀 뒤로 더 많은 인원들이 몰려들었으니, 살갗은 찢긴 채 벌어져 있으며, 얼굴에는 스테이플과 실밥이 보이는 흉터가 있었다. 그들 모두는 이를 드러내며 불같이 타오르는 눈초리로 수녀들을 바라보았다. 마치 광신도처럼. 오크를 포함하여 모두들 이마 살에 같은 상징을 달고 있었다. 검은 액체가 뚝뚝 떨어지는 그 부위에 새겨진 것.


코른.




휴미와 옼스가 사이좋게 피의 신을 섬기는 훈훈한 광경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