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스토리 60~80% 정도가 카오스 황무지 방랑인지라
거기다 그냥 단순히 '아카온은 황무지를 몇 년 동안 방랑했다' 이런 식으로 서술이 끝나는게 아니라
'아카온은 황무지를 지나가며 수많은 랜드마크나 카오스 부족들과 마주쳤는데, 어떤 랜드마크는 이러이러하고, 어던 랜드마크는 이러저러했고, 어떤 부족은 이런저런 문화를 가지고 있고'이런 식으로 엄청 상세하게 설명해줌
소설에서 아카온이 마주쳤다고 나온 부족만 해도
헝
쿠르간
돌간
하스트링
타막
가르하르스
아골
바르그
그레일링
통
드레디드 워
여기서 바르그나 그레일링, 아골처럼 햄탈워에도 나온 부족들이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얘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카온과 마주쳤다. 특이하게도 얘들은 이런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라고 설정까지 채워줌
거기다 이것말고도 피에 미친 오거를 신으로 섬기는 쿠르간 부족이라던가,
기계 태엽으로 움직이는 코른의 황동 기사들이라던가
이것 말고도 캐세이 도시 Heyang을 파괴했다던가
아카온의 파괴 행각에 놀란 천룡황제가 서둘러 토벌 함대를 파견했다던가
만-추 라는 이름의 해양 제국과 키론시마 완의 니폰 해적들이 아카온과 대적할 것을 맹세했다던가
이렇게 캐세이나 카오스 황무지, 동부 카오스 부족 설정을 짜는데 한번씩은 참고해도 좋을 설정으로 가득했음
ㅅㅂ 천룡황제 자식이 아카온 소설에 나온 플레임팽이라는 가설도 설마...
아카온의 황무지견문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