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적의 한 가운데 뛰어든 자가타이는 레비아탄의 관절을 토막토막 끊고 목 아래 케이블들을 모조리 끊어 놓았다. 그대로 묵직한 면갑 부분을 뚫어버린 채, 한 손으로 번쩍 드레드노트를 들어올린 자가타이는 그대로 발뒤꿈치로 빙빙 돌다가 전장 위로 그대로 던져버렸다. 30톤짜리 거대한 세라마이트 덩어리가 그저 아이들의 장난감이라도 된 듯 격류가 뿜어지는 하늘 너머로 던져졌다.
잠깐 동안이나마, 그 자리에 선 모든 이가 드레드노트가 그대로 던져지는 꼴을 응시했다. 심지어 그들의 주인이 뭔가를 죽여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익숙한 의장대 케시그조차도, 머리 위로 드레드노트가 날아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박살난 채 내던져진 전쟁기계는 저 한참 아래에 있던 토루와 충돌했고, 다음 순간 원자로가 파열되면서 대폭발과 함께 산산히 흩어졌다. 마치 신호라도 내린 것처럼, 케시그의 기수가 거대한 제5군단의 군기를 그대로 펼쳐 성벽 위에 꽂아 넣었다. 신성한 상징들이 자랑스럽게 펼쳐졌다. 초고리스의 붉은 번개, 천상의 영원한 복수가 가치 없는 자들에게 내리는 심판의 상징.
동시에, 모든 화이트 스카 군단병이 자신의 검을 들어올렸고,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저 아래, 기갑부대가 쏟아내는 포화의 천둥조차도 압도하는 함성이었다.
카간! 오르두 가마나 자가타이! (Khagan! Ordu gamana Jaghatai!)
...그냥 던져버린 게 아니라 관절을 모조리 끊어내고 케이블까지 박살내서 반신불수를 만든 다음에 그대로 얼굴 부분을 뚫고 한 손으로 들어올려 던져버린 거였음. 이게 프마냐 데프마냐?
그 러스도 컨템터 드넛은 몇 번에 걸쳐 깨부쉈는데 이 무슨...
와ㅋㅋㅋㅋㅋ - Hex Bugman'tyr
진짜 뽕이;; - Hex Bugman'tyr
이쯤되야 모타리온도 따는구나 - dc App
레비아탄은 거의 나이트급 덩치 드넛 아니냐?
아 이게 프라이마크지 ㅋㅋ
단일 무력 퍼포먼스가 이정도인데. 프마 간의 싸움이나 프마와 데프마 간의 싸움은 그 박력을 상상으로 그려내기도 벅차겠네 ㅋㅋ
근데 레비아탄이 보면 30톤은 더될거 같은데 의외네 - dc App
그러게 한 60톤은 되보임 일러보면
길리먼도 템빨이긴한데 데몬엔진 자르잖아
드레드노트의 무게가 12톤 내외라고 했으니 프라이마크라면 충분히 집어던질만 하네
아니 카스트라페룸이 아니라 레비아탄이라고??? 슈발꺼...
30톤..
황제의 데몬프린스 맞다니까 ㅋㅋㅋㅋ
괜히 프마끼리 싸울때 천지가 진동한다는게 아닌
저런건 순수 근력인가 아니면 사이킥 능력이 더해진건가 궁금
순수근력+갑주의 동력+사이킥? - dc App
프라이마크의 힘은 단순한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워프적인 요소도 들어가있는 거여서, 사이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순수한 근력이라고 말하기도 뭣함.
프라이마크는 워프에 걸쳐둔 생물이라서 사이킥까진 아니더라도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음.
레비아탄은 몇십톤 될텐데 괜히 프마가 초인인 스마가 보기에도 반신취급 하는게 아니여 ㅋㅋ
자이언트 스윙이면 더 멋났을 ㅋㅋ
저런애조차 데프마 모타리온상대로 빈사상태까지 몰렸다는거지?
모타리온도 프라이마크라서 저런짓 해도 안 이상함
자가타이는 프마 중에 한 중간정도 전투력 아닌가? 레비아탄을 혼자서 조지네
프마 자타공인 최약체라는 자식이 최강의 블써 머리통을 부수는게 프마 수준임
검술 거의원탑 아니였음?
그 펄그림이랑 겨뤄볼만한 수준일텐데.
자가타이가 프마중 제일 빠른 속도+검술 펄그림은 1대1에 능함+검술
타락해서 데프마가 안돼도 이미 데프급 퍼포먼스ㅋㅋㅋㅋ
와.....
드넛이 날라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