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후 이야기 시리즈 링크

팔랑크스 유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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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라이플

등급: 3급


발견지: 헤일로 스타즈 심계 1역 - 유적 행성 오'파샤


설명:

기록에 따르면 이 고대의 플라즈마 무기는 초고대 문명 [타우 제국]의 제식화기였으며, 통상적인 플라즈마 무기와 다르게 고체탄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펄스 라이플은 전자기 펄스로 장전된 고체 탄환을 플라즈마화하여 발사하는 것이지요 - 이 때문에 펄스 라이플의 플라즈마 탄이 날아가는 모습은 마치 공기를 태우며 가로지르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리고 이 고체 탄환을 가열시키기 위한 에너지 팩이 또 따로 있는데, 이 말인 즉슨 펄스 라이플은 탄창이 2개라는 뜻입니다.


무기의 총신에는 조준 안정 시스템이 달려 있어 지속적으로 표적을 안정적으로 조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손의 흔들림과 상관없이 표적과의 거리에 따라 최선의 사격 자세를 유지시켜줍니다.


다만 초고열로 플라즈마화된 탄환은 그냥 발사하면 사거리가 20cm 밖에 안되기에, 무기에 내장된 전자기 코일이 탄을 가속화시켜 발사하는 레일건의 원리도 함께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타우 펄스 라이플은 복잡한 발사 메커니즘으로 인한 큰 반동 + 초고열 발열이라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타우 제국의 기술부서 "어스 카스트"는 발열 문제의 경우 2개의 총열을 단다는 고육지책으로 해결하고, 반동의 경우에는 총열의 앞부분에 이를 잡아주기 위한 장치가 다는 등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동하면서 사격은 어렵기에 펄스 라이플로 사격을 하려면 일단 멈춰서서 사격해야 하지요.


현 시대에 와서는 이러한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진 무기를 제식화기로 채택해 제작해 배포하기에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있지요.


허나, 고대 타우 제국은 이러한 무기를 군대에 제식화기로서 보급하기 위해 엄청난 수를 생산했던 모양인지, 헤일로 스타즈 이외에도 은하계 각지의 과거 타우 제국의 영토였다던 기록을 가진 행성을 항상 탐사할 때마다 여김없이 발굴되는 등 매우 흔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덕에 탐험가들 사이에서는 라스건 만큼은 아니어도 위험지역 탐사 전에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무기 취급을 받고 있지요.


https://static.wikia.nocookie.net/warhammer40k/images/e/e0/Pulse_rifle.jpg/revision/latest/scale-to-width-down/743?cb=20130919040617


"저 궤론샤 놈들을 상대로 근접전을 하라는 건 자살하라는 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면 저놈들을 이길려면 어떻게 해야할것 같아? 바로 놈들이 다가오기 전에 전부 쏴죽이면 돼."

- 어느 무명의 파이어 워리어,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하는 법을 알려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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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아 겔러 보이드 통합체(Mezoa Geller Void integrant)

등급: 2급


발견지: 헤일로 스타즈 심계 3역 - 정글 행성 갈'라


설명:

이 장치는 초고대 문명 [사피엔스 공화국]에서 만들어낸 갤러 필드와 보이드 쉴드 시스템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장치입니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와 수리가 필요한 장치의 수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실험적인 기계는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는데,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된 몇몇 선박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단거리를 이동하는 수송선이나 구축함과 같은 소형 함선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계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두가지 역할을 하기에 겔러 필드와 보이드 쉴드의 효과가 다른 것보다 더 비효율적이며, 한 장치가 망가질 경우 다른 장치도 망가집니다.

이렇게 무리하게 하나로 합쳤기에 일반적인 보이드 쉴드와 갤러 필드에 비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바로 그 단점에서 생기는 장점도 있습니다 - 바로 함선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적고, 에너지 소모가 매우 적다는겁니다.

그만큼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선적 용량이나 추가 무장 같은 다른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고대에도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단거리를 이동하는 수송선이나 빠르게 움직여서 강력한 화력을 적에게 투사하는 구축함이 이를 썼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이러한 장점이 단점 이상의 빛을 발하게 되는데, 과거 사피엔스 공화국의 함선처럼 거대한 크기의 선박을 조선하거나, 플라즈마 드라이브 같은 고화력의 에너지원을 만드는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갤러 보이드 통합체는 발견되고 연구되면서 수많은 국가들, 특히 이제 막 우주를 진출하는 성간국가들이 새롭게 성간 이동 함선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참고합니다.

물론, 워프 폭풍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단거리를 이동하는 민간 상선도 이를 널리 채택하고 있습니다.


반면 헤일로 스타즈를 탐사하기에는 지나치게 불안정해서 꺼리는 탐험가가 대부분이지만, 그 통합체를 장착하는 대신에 속도나 무장 등을 더 갖춰서 단기간에 탐험하고 빠지는 위험한 스릴을 감수하는 소수의 탐험가도 존재합니다.


"만일 대부분의 약소국들이 이것을 채용한다면, 그 나라들의 방어력은 실질 있느니만 못한 수준이다. 연방의 함선들은 이보다 강력하겠지만, 맞출수만 있다면 아군의 옛 함선의 화력에 대부분 폭발하겠지.

문제는 이거다, 그 적들을 모조리 격침시킬 정도의 탄환과 함선을 움직일 연료를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함선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최소 만명 이상의 승무원을 포함해서 말이지."

- 과거 스페이스 마린 부활 프로젝트에 동참하던 어느 마린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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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귀

등급: 2급


발견지: 세베리아


설명:

이 혹한의 환경을 자랑하는 행성의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얼음속의 거대한 입을 가진 짐승을 깨우지 말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언제나 무모한 탐험가들은 존재했고, 결국 얼음을 깨부수고 안의 거대 생물을 해체하려는 순간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 괴물은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자부했던 생물학자를 재빠른 속도로 낚아채고는 주변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포식하기 시작했습니다 - 심지어는 그들이 타고온 비행선 마저 말입니다.

약 2달간 행성의 14개의 도시와 민병대를 박살낸 이 기괴한 짐승은 결국 전설적인 유물분석가 니콜라스와 그의 동생의 작전으로 인하여 혹한 행성의 바다에 빠져 다시 얼음속에 가두어져 버렸습니다.


이후 연방의 학자들은 니콜라스의 증언과 멍청했던 탐험가들의 영상기록과 세베리아의 원주민들의 구전되는 이야기, 그리고 처참한 도시들의 잔해를 보며 조사한 끝에 이 말도안되는 소화능력과 불가사의한 신진대사를 인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방 학회는 전설적인 유물분석가 니콜라스의 의견대로 이 짐승을 "하루스펙스"라 부르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며, 현재 가칭인 "대아귀"는 별칭으로 부르는 것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최근 연방 환경부처에서는 그 괴수를 안락사 시키는 것이 아닌 폐기물 행성 "스레긭-0"에 보내어 청소를 시키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games-workshop.com/resources/catalog/product/920x950/99120106026_Haruspex01.jpg


"오 황제폐하 맙소사!!!! 저놈이 황제폐하의 천사들을 먹어치웠어!!!!!! 우린 다 죽을꺼야!!!!!!!! 죽고 싶지 않아 으아아----(탕)"

- 티라니드가 침공중인 행성의 가드맨, 겁쟁이라는 죄목으로 E틀 당하였으나, 행성 역시 익스터미나투스를 당하는 최후를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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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도감 외전 - 바르바루스 식물 연구 일지


정화과정

워프목을 기준으로 자라나는 대수림이 발생되면 행성은 크게 탐색, 출현, 정화, 확장 이렇게 4단계의 정화 과정을 거칩니다.


현재 신비학자들의 기록에 따르면 정화 현상이 발생하는 행성에는 공통적으로 올리브 빛의 지의류 이끼가 발생한다고 하며, 이 이끼는 그 자체로는 응달에서 자라는 평범한 지의류지만 그 어떤 행성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오로지 정화된, 될 행성에서만 발견되는 것입니다.

추측으로는 이 이끼 또한 워프목의 다중신경망에 연결되어 행성의 환경 정보를 워프목에 전달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지요.


이끼를 통해 행성의 상태가 정화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워프목은 자신의 뿌리와 포자, 씨앗을 뿌려 행성에 정착합니다.

오염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행성은 포자나 씨앗을 통해 새로운 2세대 워프목이 자라나지만, 오염 농도가 심각한 행성은 포자나 씨앗이 발아하지 못하기에 바르바루스의 최초의 워프목이 직접 뿌리를 뻗어 행성을 1차적으로 정화합니다.


세번째이자 핵심 단계인 정화과정은 행성에 정착한 세계수가 토양의 오염을 먼저 흡수한 후, 줄기를 통해 오염물질을 흡수, 여과를 거친 후 이파리를 통해 청정수와 대기를 뿜어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토양과 수질, 대기는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시작해 워프목이 성장할 수록 더욱 속도와 정화력이 상승하지요.


워프목의 일대가 충분히 정화되었다 여겨지면 워프목은 자신의 포자를 흩뿌려 정화과정을 돕거나, 자신을 보호할 식물들을 성장시킵니다. 플라즈마 트리와 시티 트리가 그러한 식물들이지요. 이것이 마지막 단계인 확장으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급 오염 데스 월드는 평균 20~30년의 정화과정이 필요하며, 완전히 죽어버린 데드 월드의 경우 정화를 넘어서 생태계 자체를 새로이 정립해야하기에 워프목이라도 100년 이상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해도 이는 연방 개척단이 최상급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가히 10배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과정이지요.


"망할 티라니드 새끼들! 갈 거면 곱게 좀 갈 것이지, 아주 알뜰이도 처먹고 갔네!! 이거 보아하니 한 150년은 족히 걸리겠구만!!"

- 돌과 모래 뿐인 황량한 데드월드에 떨어진 한 표류자가 목격한 식물을 두른 거인.









유물 제보 받습니닷


몇급이든 상관없습니다


인류제국 말고도 타 팩션(카오스, 드루카리, 할리퀸, 아수랴니, 타우, 오크, 네크론, 타이라니드)에서 유물로 나올만한거 제보받을게유


각각 명칭, 등급, 발견지, 설명, 그리고 관련 인물 코멘트나 글귀도 제시해주신다면 땡큐


아니면, 여러분들이 저 이어서 직접 써보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닷!


4급 - 하잘 것없거나 또는 용도가 불분명한 물건으로, 현시대의 기존에 있던 물건들과 별다른 바가 없는 것. 유물 도감에 실릴 가치가 불충분.

3급 - 가치가 뛰어나거나 실용성이 있는 것. 역사적 가치가 있는것. 헤일로 스타즈 원정시 유용한 것.

2급 - 현 시대에 새로운 개념을 가져오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것.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것. 헤일로 스타즈 원정시 매우 유용한 것.

1급 - 성간문명간 권력관계를 바꿀 수 있는 것. 고대 문명의 존재에 대한 증거. 헤일로 스타즈 심부 원정시 매우 유용한 것. 경매와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최대등급.

특급 - 수많은 성간문명, 나아가 은하계 자체를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 성간국가 하나가 직접 관리해야하는 수준.

초월급 - 논외등급. 정식등급이 아닌 일종의 소문이자 특급을 넘는 가치를 지닌 우주의 힘과 기술의 결정체로, 단 하나로도 은하계의 판도를 주름잡을 수 있는 권능을 지닌 것. 현시대까지 표면 상 단 하나의 사례만이 이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됨(빛나는 정이십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