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옼질받 하던 갤럼입니다. 요새 블갤에도 미니어처 글이 종종 올라오기에 기세를 타서 한번 써봅니다.
그리고 떡밥 없을때는 좋아하는 팩션 로어를 읽으면서 직접 모델을 만들어도 재밌으니까요, 그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 재료는 오크의 페인보스 모델과 오시아크 본리퍼 팩션의 하베스터입니다. 이번 컨버전 컨셉은 뼈 갑옷을 입은 워보스인데, 얼마 전 갤에 올라온 가즈쿨 소설에 나왔던 가즈쿨의 첫 적수인 데스스컬 워보스가 뼈 갑옷을 입었다고 해서 이거다! 싶었네요, 거기다 페인보스의 저 꾜활한 표정, 데스스컬 로어에 아주 걸맞는 재료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첫 시작은 동그라미 친 비츠를 분리할 겁니다. 그리고 오크에겐 너무 말끔한 갑옷이니 갈비뼈 부분만 깔끔하게 분리해 줄겁니다.
저 해골이 남아있으면 몸통에 갈비뼈를 붙여줄 수 없으니 깔끔하게 긁어내줍니다.
이번 컨버전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울퉁불퉁해서 칼로 깎아내는데 몇번이나 반쪽으로 조각날뻔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깔끔해 다행이라고 생각됐네요.
깔끔한 앞면과는 다르게 처참한 모습입니다..
상체 앞부분만 조립했는데 벌써 데스스컬 느낌이 물씬 납니다.
아까 깎아낸 뼈갑을 붙인 모습, 예상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사족으로 상당히 잘 안붙어서 중간중간 살짝씩 위치가 달라진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뒷면의 팔을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뒷면에도 뼈를 충분히 붙여줘야 하니까요
방금 상체에 뒷면도 붙여준 다음
갑옷의 뒷면을 책임져줄 등뼈를 분리해줍니다.
두개골 뭉치를 깔끔히 분리하고
동그라미 친 두개골을 분리해줍니다. 스프루에서 떼어내고 턱 연결부를 분리해줄겁니다.
우선 턱 부분을 어깨부분에 붙여 머리장식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스프루에서 두번째 해골을 분리해서 방금처럼 턱을 분리,
견갑을 만들어줍니다. 슬슬 상체 모습이 잡혀가네요
그리고 놉 하체를 임시로 붙여준 모습입니다. 하지만 커진 상체에 비해 하체는 크게 차이나지 않아 오크가 아닌 스콰트에 가까운 비율입니다.
우선 아까 잘라둔 두개골을 등에 붙여 갑옷을 완성하고 가방 비츠로 허리를 장식해 둡니다.
그리고 워보스의 파워클로를 한번 대어 크기를 가늠해봅니다.
놉의 다리를 과감하게 무릎까지 잘라주고 어깨는 놉 박스의 자잘한 쇳조각 비츠로 자연스럽게 팔을 이어줍니다.
페인보스의 원래 바이오닉 다리를 붙여주고, 추후 게임에도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공식 워보스와 크기를 비교해줍니다. 사진 각도 때문에 약간 커보이지만 실제론 거의 비슷합니다.
놉박스의 깃대, 강철턱, 데프 드레드 박스의 데스스컬 클랜 비츠를 합쳐 보스폴을 만들고 뉴 보이 박스의 보스폴도 붙여줍니다. 진정한 워보스라면 보스폴 하나로는 아쉬우니까요! 그리고 보드게임 워보스는 쌍권총을 쓰기에 스매샤 스퀴그 놉의 권총을 하나 더 붙여줍니다.
시타델 스컬의 오크 해골로 고카모카 느낌의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오크 턱뼈 비츠를 워보스 턱에 붙여 더 꾜활해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워보스의 콤비 로킷런챠를 붙인걸로 끝...
이 아니라! 데프 드레드 박스의 빅 슈타를 두개 합쳐서 워보스에게 들려줄 유물 총을 만들어줍니다.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각도로 찍은 사진과 함께 이번 컨버전을 마무리해 봅니다. 블갤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직접 로어를 살펴보며 나만의 워로드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부족한 글을 마쳐보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컨버전 질문 받습니다!
오우야 간지 오지네 이런거 보면 다시 사만 하고 싶어짐 ㅋㅋㅋㅋ
근데 손이 곰손이라서 저렇게 이쁘게 모델 못만들고 칠하는 것도 못해서 쩝
꾸준한 연습은 그롯도 워보스로 만듭니다!
오 아이디어 미쳤다 개추;
감사합니다!
이게 오크지 키야야야야야야야야야 오크뽕에 취한다아 이 자유로운 창작에 추천드림
너만의 Waaaagh를 해! Waaaaaaaaaagh!!!!!
waaaaaaaaaaaaaaaaaaaaaaagh!!!!!!!
고크모크추
나중에 도색된거 보여주실수 있음? 멋질거같애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