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계획이고 큰그림이고 하느니

기습 당하는 순간 무언가 여기서 죽는 것이 더 큰 와아아를 불러올 거 같은 감으로 일부러 기습 맞아주고

나중에 다시 살아났을 때 허미 쉬펄 이게 대자나!! 하면서 나는 더짱쎈 워보스가 댄다!! 하는게 더 보기 좋은 거 같은데

오히려 얼굴마담이라고 계획이고 예상한 거고 큰그림이고 그럴수록 없어보임

그림다크 세계관에서 보기 힘든 정통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그런 우직한 이미지로 끌고 갔으면 싶은데

패배해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곰팡이 같은게 오크 매력 아니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