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계획이고 큰그림이고 하느니
기습 당하는 순간 무언가 여기서 죽는 것이 더 큰 와아아를 불러올 거 같은 감으로 일부러 기습 맞아주고
나중에 다시 살아났을 때 허미 쉬펄 이게 대자나!! 하면서 나는 더짱쎈 워보스가 댄다!! 하는게 더 보기 좋은 거 같은데
오히려 얼굴마담이라고 계획이고 예상한 거고 큰그림이고 그럴수록 없어보임
그림다크 세계관에서 보기 힘든 정통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그런 우직한 이미지로 끌고 갔으면 싶은데
패배해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곰팡이 같은게 오크 매력 아니었나 ㅋㅋㅋ
그니까 가즈쿨이 칼 날라 오는거 보고 "앗 여기서 목이 잘리고 나흘 뒤에 부활하면 나는 고크와 모크의 진정한 그린지쟈스가 되리라!" 떠올리고 목댄 스토리로 가자는거지? 그럴듯하네 이것도
고크랑 모크도 뭔가 신이라기엔 애매하잖음. 그러니 오크가 받는 계시도 뭔가 애매모호하게 넘어가고 그런 계획들도 약간 나사빠진 애매함이 겯들여진 분위기였으면 함
그니까 대충 가즈쿨이 "난 개쩌는 새끼가 되리라!" 하는거?
ㅇㅇ 그런 거지 세계관 내에 큰그림충들만 천진데 가즈쿨까지 그럴 필요가 없지
그래도 오크중에 감 말고 구체적인 계획 가진놈이 한둘은 있어야지..
이것도 맞다 애초에 가즈쿨이 오크들에게 비젼을 준 최초의 오크라 의미가 큰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