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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얼들 - 알려진 설정이 워낙 적고 그마저도 추측 기반인 것들이 많아서 정확하게 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데

일단 대부분의 타우가 뭔지도 모르는 카오스를 '숙적'이라고 칭하고

황제와 프라이마크의 정체와 인류제국의 규모, 호루스 헤러시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제국의 시민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정보통제와, 몇몇 경우에는 암살까지도 행하면서 나기같은 사이킥 종족들은 또 적극 신임해주는 등 타우 제국의 다른 구성원들이 모르는 정보와 자기들만의 계획을 감추고 있음. 파사이트는 다모클레스 성전 자체가 에테리얼들이 인류제국을 의도적으로 도발함으로서 진출로를 확보하려고 했던 일종의 미끼 전략이었다고 추측한다

타우의 방식이 조금만 더 빨랐으면 은하계를 구할 수도 있었다는 작가의 떡밥을 보면 황제의 빅픽쳐 비슷하게 대의 사상으로 은하계를 통합해서 카오스 신을 말려죽이려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함. 이건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이니까 믿진 말고...

다만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개인이 아닌 집단이다보니 개인차가 존재한다는 게 특징임. 4차 원정대에 소속되었던 에테리얼은 맛이 살짝 갔는지 카이스와 같은 초인 병사를 양성하려고 하면서 4차 원정대 내부의 외계종족 말살을 용인하기도 했음. 에테리얼 수프림인 아운바도 썩 긍정적인 인물상은 아닌데 한편으로 아운쉬나 전대 에테리얼 수프림 아운웨이는 개념인으로 나오는 거 보면 모든 에테리얼들이 동일한 생각이나 방식을 공유하는 건 아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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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이트 - 에테리얼을 제외하면 카오스의 정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몇 없는 타우

카오스의 정체를 알고 혼란에 빠져서 + 본인의 존재 자체가 대의 사상에 위협이라고 생각해서 은둔해버렸지만 그러면서도 에테리얼한테 쌓인 불신 탓인지 원정대의 분리독립을 그냥 묵인해버리는 좀 이중적인 행보를 보임

니드 침공을 격퇴한 이후 방황을 접고 명상 끝에 카우욘, 모낫의 길까지 통달했으며, 본인만의 길과 진리를 탐구하면서 신분을 감추고 제국을 포함한 은하계 곳곳을 여행하기도 함

이 과정에서 에테리얼들이 다모클레스 성전을 일부러 유도했다는 사실을 유추해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에테리얼들의 행동이 어느 정도는 필요악임을 인지하면서 개인적인 악감정은 이전에 비해 사라진 것으로 보임

그것과 별개로 에테리얼들의 방식을 인정할 수 없는 건 지금도 똑같아서 본인만의 그림을 그리는 상태. 아예 자기는 대의를 따르지만 에테리얼을 따르지 않는다고 못박기도 함

fire and ice에서는 이걸 불의 길이라고 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