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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루시우스- 더 폴트리스 블레이드에는 이런 묘사가 있음.


루시우스의 워밴드 소속 아포세카리가 죽은 엠칠에게서 진-시드 뽑는 장면이 있는데




잠시 동안 그는 그자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었다. 갑주와 내부의 시신이 완전히 불에 탔다. 하지만 그것은 마침내 그에게로 왔다.


루발리아. 아포세카리는 잠시 눈을 감았다. 그의 칼날이 그리울 것이야. 체자레는 리덕터를 발사했다.


축축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분홍빛을 띈 회색 살 덩어리가 나르세시움의 유리 원통 속으로 솟아 올랐다.. 장기를 검사하던 체자레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원통을 건틀렛에서 떼어내어 땅에 떨어뜨렸다.


루발리아의 버려진 프로제노이드 아래에서 대지가 빛났다. 장기의 번들거리는 살갗에서 일그러진 칠성장어 입이 날카롭고 숨가쁜 비명을 토해내며 딱딱 소리를 냈다. 얇은 엽상체들이 덩어리에서 미끄러져 나오더니 서서히 굵은 힘줄로 자라난다. 그 장기는 땅을 가로지르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체자레는 형제의 진-시드를 짓밟아 뭉개버렸다. 루발리아가 군단에 남긴 유산을 뭉개버리면서, 신발 아래에서 약하게 느껴지던 맥박이 희미해져갔다.


아포세카리는 쉬익 소리를 냈다. 타락한 진-시드로 더럽혀진 또 다른 형제. 대체될 수 없는 또 다른 전사. 이것이야말로 크토니아 인의 실패가 남긴 진정한 대가였다.






이래서 카스마가 스마 진-시드에 환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