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4b5846af051ee87e040807d73a14c5a49c16a22e4e2da4829d7bbd1af

꾸준히 묘사되는것 중 하나가 너글의 자비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는 거임.

뮤니피센트 원더러즈 같은 너글의 자비로운 측면에서 영향을 강하게 받은 분파조차도 자신의 '도움'을 받는 필멸자들에게 그 어떠한 동의를 받지 않음.

너글의 축복을 받지 못한 저주스러운 건강함, 그리고 그들을 축복에서 격리하는 끔찍한 문명으로부터 구원하고자 쉬지 않고 행군하며 매일 매일 정진함.

악의는 없음 그저 단명하고, 덧없는 필멸자들이 죽기 전에 구원받기를 원하는거지

거칠게 저항하는 필멸자들의 반격은 그저 뭣 모르는 철부지들의 반항이라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슬퍼하는 등 혼자 착각물에서 살아감.

그런데 너글은 그 자신조차도 순환하는 신이기에 한없이 너그럽다가도 비통에 빠진 심술쟁이로 변하는것도 한순간임.

선의가 배신당했다는 자신만의 착각에 빠지면 그 어느 신보다도 잔악한 보복을 가하고, 자신의 수하들 조차도 변덕에 따라 가두고 고문하는 등 종잡을 수 없음.

젠취가 겐사리 위선자 너글이라 욕하는게 아님~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