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황제 대신 희생한 영웅, 강력한 사이커. 이게 끝이었다가 가면 갈수록 다양한 성격과 면모.. 황제와 동족이라는 영속자, 시길라이트, 호루스를 목조르고 핵폭발을 일으키는 강력한 사이킥, 일말이나마 프마들을 동정하는 삼촌 같은 이미지, 하지만 욕이란 욕은 다 처먹는 욕받이 등등 참 재밌는 캐릭터로 재탄생한듯.
막 엄청 호감가는 영감은 아닌데, 그렇다고 밉지도 않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