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었음을 느끼고 셴카이는 경건하게 주인에게 등을 돌렸다. 등에 멘 중력 하네스의 끈에는 제폰이 다루던 도구들이 묶여 있었다. 검집에 싸인 파워 소드, 볼트건, 피스톨하나라도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짐이 될 무기들이었지만, 셴카이가 장비한 하네스가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짐을 가볍게 해주었다.




마찬가지로 ADB가 쓴 엠퍼러스 기프트에서는 스마 볼트건을 중력 단추를 달아서 가볍게 만들고 쓰는 인퀴지터가 나오는데, 비슷한 소재를 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