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탐 당시 나가로쓰가 북부 카오스 군세에게 박살났다는건 알고있을거임
울쑤안 출정나간 말레키쓰는 부랴부랴 돌아와 나가로쓰를 포위한 카오스를 몰아냄
문제는 이미 나가로쓰 전체가 개박살났고,북부에선 카오스가 계속 몰려오고 있었다는 점임
근데 이때 말루스는 완전 살판이 났는데,다른 드레드로드와는 달리 말루스는 병력을 온전히 보전했기 때문임
이때 위세가 엄청나서 말루스가 말레키스 상대로 반란 일으키지 않을까 싶을정도로.말레키쓰 최측근 코우란 다크핸드에게 '날 적으로 만드는건 현명치 않을거다'라고 당당히 말할정도로
근데 말레키쓰가 검은 의회에서 울쑤안 정복 올인 선포에 말루스의 위세는 순식간에 엎어짐
말레키쓰:나가로쓰가 언제부터 우리 고향이였나.우리들이 이 땅에 머문 것은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인 울쑤안을 빼앗겨서였지,이 땅이 우리들의 고향이였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그리고 지금 선택의 시간이다.이 폐허의 땅에 남아 야만인들의 도끼날을 기다리겠느냐,아니면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겠느냐.승리 아니면 죽음뿐이다!
순식간에 모든 드레드로드들의 나가로쓰의 군주란 타이틀들이 엎어지고,온 다크엘프가 말레키쓰 아래에 통합되자,말루스도 어쩔 수 없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자신의 해그 그레프를 버리고 울쑤안 정복에 합류할 수 밖에 없었음
대망의 이글게이트 전투,말레키쓰는 진작에 칼레도르의 드래곤 프린스들과 동맹을 맺었고,적당한 때에 칼레도르가 이글게이트 수비군의 통수를 치기로 결정된 상태였음
그리고 칼레도르군이 오기전,말레키쓰는 수비군의 시선을 돌릴만한 미끼가 필요했음
평소에 거슬렸던 놈
슬슬 짐작이 갈거다
말레키쓰:여~말루스,병력 보존 잘했더라? 내 특별히 자네와 자네의 병사들에게 선봉을 맡을 영광을 부여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쯤 말루스는 체념한 상태였고,결국 병력들을 이글게이트에 꼬라박았고,병력 대다수를 잃게됨
말루스 본인은 전투 도중 자르칸에게 몸 통제권을 잃고 미쳐날뛰다가 전투가 끝났을때쯤에 정신을 차림
완전히 알몸 차림으로
본진에 돌아왔을때쯤 말루스는 사병도 적고 발가벗은 채로 본진에 돌아온,다크엘프 사이에서 놀림거리로 전락했음
최후에는 완전히 체념한채 티리온과 싸우다 결국 자르칸에게 영혼,육신 전부를 빼앗기게됨
자르칸 본인은 티리온에게 죽고
한마디로 말루스는 엔탐에서 정치적+정신적+육체적 죽음을 전부 경험한것이다
근데 불쌍하기보단 자업자득인데
말레키쓰가 드레드로드들을 전부 소환했을때
당시 하도 나가로쓰 상황이 혼란스러우니 다들 불안하게 웅성웅성대고 있었음
말레키쓰는 조용히 옥좌에 앉아있고
근데 갑자기 젋은 다크 엘프 남녀 한쌍이 나타나 나팔을 크게 불러댐
그리고는 '워프소드,해그 그레프의 폭군,악마들의 파멸 말루스 다크블레이드 경을 소개합니다!' 라고 소리침
그리고 말루스는 엄청 거들먹거리며 등장함
딱봐도 '이젠 내 실세다 씹새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지
그걸보고 어이가 털린 다른 귀족들은 얼굴이 구겨지고
말레키쓰 최측근 코우란도 좆같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림
그리곤 자기 블랙가드들에게 고개를 끄덕임
블랙가드들이 나서서 말루스를 소개한 남녀의 내장을 끄집어내면서 의회 밖으로 끌어냄
그러더니 말루스는 '와 시발 너 상황 파악 못하나 본데,날 적으로 두는건 현명한게 아니란걸 알아둬라'라고 대놓고 선포함
다시말하지만 지금 말레키쓰 얼굴앞에서,말레키쓰 충신에게 이딴 말을 지껄인거임
죽을짓한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남녀는 뭔죄ㅠㅠ
착한 숙청 인정합니다
병신이잖앜ㅋㅋㅋ
뭔 배짱이냐 저때 악마가 주도권 가진것도 아닌거같은데ㅋㅋ
ㅋㅋㅋㅋ 역시 악마가 깃들 만 했네
말레키스도 다스베이더 되고 카오스 채팅방에 전체채팅으로 어그로 끌고 나간놈이긴한데 재는 더 병신같네 ㅋㅋ
죽을 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