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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러시가 끝나고 2천여년 가까이 흐른 뒤 마침내 황제교가 국교로 선포되던 때


어느 낡은 연구소에 마지막까지 임페리얼 트루스를 지키며 황제 신앙을 거부하던 늙은 과학자가 있었음


황제교 교황은 그를 개종시킨다면 상징적인 의미가 클 것이라고 여겨 그를 찾아와서 토론함


둘이서 황제의 신 여부, 초자연적인 무언가들의 존재 여부에 대해 토론하지만 과학자는 끝끝내 무신론을 버리지 않고


결국 교황은 포기하고 그를 끌어내서 화형에 처하고 연구소는 광신도들이 불태워버림


그리고 교황은 대중들 앞에서 황제교가 국교가 되었음을 선포하면서 끝나는 이야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