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썬더 아머(mk.1)

썬더 워리어 들이랑 프로토타입 아스타르테스들이 입었던 거임. 근데 보면 알겠지만 완전 밀폐도 아니고 방어력도 테라에서나 제일 나았던 거라서 황제도 일회용으로 만든 거야. 하반신도 그냥 방어구로만 기능해서 힘세고 강한 베터리 썬더워리어쯤 되니까 입고 다녔을물건임. 영 좋지 않은곳도 방호가 애매해서 잘못 맞으면 아포세카리 양반! 하면서 매달릴 만한 물건임. 개인적으로 그냥 있나보다 수준이지 그리 끌리지는 않아.


2. 크루세이더 아머(mk.2)

황제가 화성먹고 기계덕후들한테 공돌이 '만들어주라'해서 나온 물건이야. 이제부터 아스타르테스들이 우주에서 지랄쳐야 인류를 통합해서 해서 이거부터는 완전 밀폐식이고 방어력도 증강됨. 다만 대가리는 안돌아가서 몸통도 같이 돌려주던가 손으로 한번한번 노가다해야 하는 물건이지. 대성전하면 막시무스 아머 많이 썼다고 나오는데 정작 일러스트들에는 크루세이더 아머가 가장 많이 나오더라.(근데 아이언 아머하고 같이 놓으면 구분안가더라)


3.아이언 아머(mk.3)

개인적으로 본인이 40k 아스타르테스 일반 아머들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패턴임. 우리 불쌍하신 스쿼트랑 싸우려다가 스쿼트들이 황제, 아니 쥐땁 손에 멸망당하는 바람에 그냥 함대전이나 시가전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이야.  드디어 대가리도 빙빙 돌아가고 전면 장갑이 보강됨. 생긴것도 간지나고. 올림피아의 영원하신 군주님인 페투라보 경의 군단이랑 머머리 모가놈 군단이 많이 장비함. 전자는 방어력이 좋아서 삽질하라고, 후자는 생화학탄 시음회 나갈때 정비 편하다고. 몰랐는데 후술할 카타프락티 터미네이터가 크루세이더 아머 파생형이더라. 이때까지가 사실상 제국의 좋았던 시절 상징하는 마지막 물건이고 이 이후부터는 영 암울해지기 시작.


4.막시무스 아머(mk.4)

설정상으로는 대성전 시기때 '완벽한 아머'라고 불리던 물건이야. 사실상 기존 아머들이 가지고 있던 간지랑 단점들을 전부 해결해서 만능으로 써먹을 수 있는 물건이 됨. 40k 지금도 쓰는 챕터가 간혹 있다는데 아직도 프마린 짭들 안받아들인 흑우 없겠지?

호헤 직전에 대빵머머리 호루스가 군납비리 저질러서 이거 신품들은 거의 다 반역파 군단들이 가져버리고 나머지는 지휘관이나 일부밖에 못건짐. 엉엉 ㅠ 디자인이 못봐줄 수준은 아닌데 원래 것들이 가진 묵직한 이미지가 날라가서 싫음.


5.헤러시 아머(mk.5)

호헤 시절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아머. 일단 표준형이라고 할만한게 없어. 그냥 꼴리는대로 어깨 강화하고 싶으면 어깨에 징 똭, 다리 지키고 싶으면 다리에 똭 박았지. 이렇게 자기들 원하는데로 꾸민지라 똑같은게 나올수가 없음. 그만큼 양쪽이 보금 후달렸다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제식명은 mk.5도 기계교가 다 때려패고 폐기하고 싶은데 꾹 참고 어쨌든 분류는 해야해서 이름 저렇게 붙여준거야. 거기다가 부서지면 마크 2.3.4 안가리고 있는걸로 땜빵쳐서 방어력도 천차만별임. 개인적으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아머.

호헤 끝나고 EOT에 히키코모리짓하는 겁쟁이들은 100% 마크5야. 걔네가 보급이 있어, 뭐가 있어. 아무리 최신형 아머 입고 전향해도 결국 부서지면 주변에 있는거나 훔쳐온 걸로 수리할거고, 결국 마크5로 분류되는거지 뭐.


6.코르부스 아머(mk.6)

사실상 쥐땁에서 가장 오래된 아머야. 쥐땁이가 아이디어는 있는데 당시 기술력이 그 아이디어를 못따라가줘서 가장 가공이 쉬운 형태로 나온게 저 새부리 투구지. 이름의 유래는 우리의 까마귀 반신. 이름답게 새끼 까마귀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머임. 스텔스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저 덩치에 스텔스 하는것도 어지간히 힘들듯. 참고로 위대하신 강철의 군주님께서 학을 떼시던 패턴.


7.아퀼라 아머(mk.7)

아스타르테스라고 하면 사실상 다들 떠올리는 아머지? 만년넘게 제국이 사골우려먹는 아머고 사실상 프마리 짭들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완벽하게 설계된 아머임. 가슴팍에 독수리 날개는 피아식별띠 용도로 박아넣은거임. 만년동안 쓰고있지만 사실 설계랑 목업개발은 헤러시때 화성함락 직후에 나옴. 덕분에 테라 공방전에서도 약간은 쓰임.


8.쿠스토데스 아머

무슨 아머가 이쁘냐 이쁘냐 논쟁붙어도 결국은 쿠스토데스 아머로 귀결됨. 위대하신 신-황제의 근위병이자 만년간의 의무를 행하는 능-참봉님들을 위한 만개짜리 핸드메이드 한정품. 저거 입은 일반병이 터미네이터 아머 입은 아스타르테스보다 크다는 서술도 나옴. 저거 갑옷 하나하나가 사실상 예술작품이라도 불릴만한 물건들이야. 개인적으로는 신판 모델보다는 구판 일러스트에 나오는 아머들이 더 중후한 면이 있어서 좋음. 사실상 본인이 40k 전체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머임. 아쉬운 점은 저 가디언 스피어 대신 전용 볼터건을 들었으면 좋았을듯.


9.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아머.

황제 능참봉 ver.2를 위한 갑옷이야. 얘네도 황제 따라서 대성전 치른거 같은데 일러스트 보면 알겠지만 눈 빠꼼히 내민게 완전밀폐식은 아님. 뭐지????

이쪽도 퍼라이어들을 위해서 특별하게 제작된건데 정작 이쪽에 대해서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나도 잘 모름. 헤어스타일 때문인가.


10.카타프락티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

본류가 마크3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터미네이터 아머야. 본인이 터미네이터 중에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임. 저 뚱뚱한 곰돌이 다는 훨씬 슬림하고 날렵해 보이잖아. 인도미투스에서는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이거는 방어막이 있었던 모양이야.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도 배치되었다는 소리는 있는데 정작 지금 나오는 모델중에는 사용하는 건 못봤음. 너무 오래돼서 성물로 취급하는건지 없는 건지는 나도모름.


11.타르타로스 패턴

마크 4에 기원을 둔 터미네이터 아머. 카타프락티보다는 속도는 빠른데 등가교환으로 방어력을 희생했다고 함. 이건 갑자기 튀어나온 거라 나도 잘 모름. 다만 기존의 각진 디자인에서 약간씩 경사장갑도 둔게 과도기적인 성격을 보여주기는 하네.


12.고르곤 패턴

아헨에 우리 철수 성님(지금은 대가리만 남은) 이 부하들이랑 쇳덩이 쪼물딱거려서 만들어낸 패턴. 당연히 기계교 따위는 쿨하게 무시하고 만든데다가 호헤때 거의다 박살나서 기계교는 있는지도 모를듯함. 하지만 역시 얼치기들이 야메로 만들면 위험하다고 온몸에 독소가 쌓이는 부작용이 있어서 전신 수술을 해야했음. 근데 입단할때부터 팔 한쪽 바꾸는 놈들이 그런 수술 주저하겠냐? 주저하면 너글.


13.인도미투스 패턴

40k 현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 우리가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거. 다만 디자인 중에서는 내가 가장 혐오하는 거야. 대가리가 곰돌이처럼 되는 바람에 뭔가 귀엽지도 않으면서 무섭지도 않은 후라이드반 양념반 같은 디자인이 되버림. 그래도 역시 세계관에서는 귀한거라 아무나 못입는 물건이지. 이게 대성전때 사용됐는지는 모름, 근데 호헤때는 사용되는 그림을 봐서 아마 그때는 있었을듯 하네.


14.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

드레드노트의 선조격되는 물건. 일단 여기 들어간 인원들이라면 사실상 아스타르테스 원류격 되는 원조 엘리트들이지. 대성전 시기에 가장 많이 쓰이던 물건이고 지금도 남아있다는 설정은 있는데 카타프락티 패턴처럼 이것도 실제 활동 사례는 못봤음.

드레드노트들 중에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인데 카스트라페룸같은 관짝 디자인보다 더 사람같이 생기고 날렵하잖어. 실제로 카스트라보다 덩치는 더큰데 만들던 당시 기술력이 좋아서 속도는 훨씬 빨랐다고 함.


15.데레데오 패턴 터미네이터

딱보면 알겠지만 (워해머답지 않게) 화력지원용으로 만들어진 아머야. 항상 수가 모자랐다는데 호헤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수가 늘었다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또 안보임. 반짝하고 말아서 그런지 호헤때 땜방용으로 사용됐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16.레비아탄금 드레드노트.

어떤 미친 XX인지는 몰라도 안그래도 떡장갑인 드레드노트에 떡장갑을 더 추가시키고 덩치를 더 키워버리니까 나오신 혼종. 스울이랑 데스가드에서 사용된 흔적이 보이는 물건이야. 이것도 기계교 몰래 테라에서 만든 물건이라는데 여기에 기술암흑기 시절 노하우들이 들어갔다고 하네.

만드는데 필요한 자원이 임페리얼 나이트 한대 자원량을 능가한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꼭 필요한가 싶은 물건임. 그냥 양산형 임페리얼 나이트나 드레드노트 양산하는 편이 더 효율적일 거 같은데.


17.인카엔디우스 패턴 드레드노트

얼마전에 블라갤에서 '드레드노트'에서 점프팩 씌운다는 카더라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미친 놈이로고서니 그 덩치를 날리는 놈이 어딨냐 ㅋㅋㅋㅋ 카오스도 무릎을 탁 치겠네' 이랬는데 진짜 있는 물건이더라(...)

양쪽에 클로달고 시뻘겋게 도색한거 보면 알겠지만 블러드 엔젤 전용 아머라고 하네. 그때도 이미 근접전에 싹수가 보였구먼.




이 외에도 몇개 더있는데 첨부파일 숫자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함.

힘들어 워프타겠다. 내일이 공강이라 망정이지.

나머지도 올리던지 안올리던지 추후에 정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