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jwc1x0/excerpt_dark_imperium_calgar_contemplating_a/]
다크 임페리움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함.
칼가는 정지장에 있는 프라이마크를 보았고 따라서 그가 물리적으로 얼마나 거대한지 알고 있었다. 프라이마크의 유물들은 어째서인지 더 위대한 시대의 거인을 위해 만들어지기라도 한 것처럼 본래 사용자보다 더욱 거대한 것 같았다. 전부 신성한 유물들이었고, 울트라마린이 수세대에 걸쳐 숭배해온(revere) 것이었다. 울트라마린은 자신들의 프라이마크에게 기도하지도 않았고 대놓고 종교적인 방법으로 공경하지도 않았다. 황제와 그의 아들이 신성하다고 믿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물품에는 신성한 아우라가 서려 있었고, 이 때문에 많은 챕터마스터들이 지하 박물관에서 명상하며 자신들의 유전-아비의 손길이 닿았다고 알려진 것들로부터 고무받는 습관을 들였다.
프라이마크에게, 옥좌는 또 다른 가구이자, 울트라마처럼 되찾은 소유물에 불과했다. 그것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다. 그가 돌아온 지금도, 무심하게 이 고대의 유물들을 다루는 그의 태도는, 그것들이 그의 것이라는 걸 감안해도 칼가의 기분을 어딘가 언짢게 했다.
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생각인가.
예전부터 갤에 있었던 얘기인데 원문은 나도 처음 보는구만.
고대의 유물이라지만 길리먼 입장에선 어제까지도 썻을 그런것들인가 ㅋㅋ
따지고 보면 그런 셈이지 정지장 안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니...
칼가:아니.....아빠 물건이니 저러는게 맞는데.....맞는데.....
길리먼: 아니 ㅅㅂ 이거 내가 앉은 의자가 성유물 됐다고?? 그래 의미는 알겠다 하지만 이해가 안된다
애지중지 자자손손 챕터가 관리하던 물건이고 그걸 쓰겠다는게 원주인이니 뭐라 말은 못하지만 기분은 멜랑꼴리하고 그런거구만
뭐 아버지가 자기가 쓰던 물건 자기가 다시 쓰겠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구만
예상대로
감정이 복잡미묘 하겠지 무려 만년이나 아주소중하게 보관해온 물건이니 그걸 돌아온 프라이마크가 별거아닌듯이 사용하는 걸보노라면 이해는 되지
자기들 스스로 숭배하지 않는다 생각했지만 원주인한테 도리어 화가 날 정도로 이미 그래왔다는걸 인지하는 순간같음
그런거 같다
고려청자 요강에 원주인 조상님이 돌아와서 오줌싼 기분
가끔 까먹지만 길리먼 입장에선 펄그림한테 목 따이고 아 ㅅㅂ 안 돼에... 하고 잠든 게 바로 전인데 눈 떠보니 1만년 지났다고? ㅅㅂ 눈 감았다 뜨니 1만 년이라...
워낙 잠드신지 오래되서 원주인이 다시 일어나 써도 어색한 기분 들긴 하겠네 ㅋㅋ
길: 으엌 이게 아직도 있었네 ㅋ - dc App
살아돌아오신 프라이마크가 눈앞에 있는데 의자따리가 눈에 들어올지나 의문 ㅋㅋㅋ
이걸 만화 그리거나 초코바로 소설 쓴거 두개 있었지
애초에 길리먼이 앉았으니까 성유물이 된거 아닌가? ㅋㅋㅋㅋ 의자가 뭐라고
살아있는 프라이마크가 더 중요하지
길리먼이 즐겨 앉아있었으면 그냥 평평한 바윗덩이라도 숭배했을 놈들이
박물관에 있는 물건 주인이 찾아가서 쓰는건데 박물관장으로써 기분은 안좋지 ㅋㅋ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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