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렇게 도살자의 발톱이나 기타 등등으로 이루어진 머리카락(?)이라고 호루스 포함해서 다른 빡빡이 새끼들보다는 본인이 낫다고 자조하고 있었을거임



이런 머리카락에 대한 자부심이 개쩔었는지 데몬 프린스가 되고 나서도 헤어스타일이 그대로 유지중인데


생귀니우스가 저 머리를 잡고 쥐어 뜯었을 때 앙그론의 콩알만한 뇌에서는 '혹시 뜯겨서 다시 안나면 어떻게 하지 ㄷㄷㄷ'이라는 공포가 가득했을거임


즉 앙그론이 말한 "NO!"는 죽음이나 패배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그저 소중한 머리카락에 대한 사랑이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