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가 슬라네쉬를 만들었는데 이후 수습 하려고 시도조차 안했다? 오해임. 많은 수의 엘다들은 카오스에 대한 투쟁과 저항, 그리고 최소한 거리 두는 삶을 살아감.
먼저 현재 알려진 엘다 팩션들부터 조목 조목 따져보자면,
엑조다이트 :
멸망 이전 때부터 손 하나 까닥 안해도 되는 삶이 보장된 시대 속에서도 쾌락과 향락 뿐인 무의미한 삶 속에서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은하계를 개척했던 고달팠던 선조들의 삶을 고의적으로 따르는 이들이고, 제국 멸망 후에도 이러한 카오스 병먹금 최적화 삶의 정신은 유지하고 있음. 이새끼들은 심지어 천성 집돌이 집순이들이다. 외부에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만날 일도 없다.
크래프트 월드 엘다 :
이 대륙급 우주 보트피플들 역시 엑조다이트와 조금 결이 다르긴 하지만, 이들 역시 타락의 좆망 향내를 일찍이 맡고 탈출을 했던 이들임.
이후 이들이 우리 은하에서 30k~40k 내내 인류제국을 포함한 여러 팩션들과 가장 많이 부대끼는 엘다 팩션임.
얘들이 인류제국과 마찰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카오스 준동 or 깨워서는 안될 오래전 봉인된 존재의 봉인이 인간의 손에 깨질 낌새의 냄새를 맡고 미연에 차단임. 위에 말한 가장 많이 마찰 빚는 이유가 오래 전 워해머 국내 커뮤에서 스토리의 가장 즐겨 쓰는 클리셰라고 조롱 받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이새끼들의 삶은 엑조다이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도 않음. 이들은 자신들이 이미 슬라네쉬에게 번제된 좆망한 종족이라는 것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어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카오스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 됨.
패스 오브 시리즈 중 패스 오브 시어라는 소설에서 나온 묘사에 따르면 엘다들은 모든 종족이 사이킥을 사용할 수 있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고난 사이킥 자질에 따라서 제한을 걸어두고 제한을 푸는 방식으로 최대한 카오스의 시선을 피하고 병먹금 하고자 하는 내용이 나옴.
여기서 사이킥 재능이 타고난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 사이킥 봉인을 빡시게 걸어두고, 훈련을 통해서 서서히 풀어 주는 방식. 그리고 엘다들이 과몰입(과잉 방지) 하는 걸 못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길'(직업)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살아보고, 이탈하는 것이 권장되는 반면, 시어로 점지된 아이들은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음. 평생을 파시어로서만 살아가도록 세뇌 받고, 그 길 속에서만 갇혀 사는 존재.
왜 얘네만 제한을 걸어 두냐 궁금 할 수 있는데, 파시어는 크월의 생존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인적자원이라서임. 얘들의 주 업무는 냅두면 자기 크월이 좆망함 or 냅두면 카오스 커짐 or 냅두면 나중에 우리 신을 죽임(나로 소설) 같은 큰 일들을 미리 예지를 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일에 크월의 자원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게 일. +@로 전장을 지휘 하는 일임.
얘들은 인구수도 적은데, 출산율도 좆 박은 상태에서, 그 중에서 대충 어중이 떠중이가 아닌 싸이킥 천재들만을 뽑아다 써야만 하는 상황인데, 시어가 되어야 할 얼라들이 '시어 하기 시러. 나 레인져 할꺼야!(가출)' 이러면 그것만으로 곤란한게 크월 엘다의 상황일거라는 추정이 됨.
그리고 이 방법이 꽤 성공적이어서 엘다 제국 멸망 후부터 길리먼 부활 이후까지 크월들이 전멸 안하고 유지가 될 수 있었음. 크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리고 카오스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미리 몇수 앞을 보고 행동 하는게 크월의 방식으로.
그리고 이 분야 가장 유명한 양반인 울스웨의 엘드라드고, 이 양반은 무려 헤러시 때부터 헤러시가 곧 시작 된다고 알리려고 사방으로 뛰다니면서 개같이 구른걸로 유명하고. 이 과정에서 소중한 전력들과 자원도 많이 잃고, 애석하게도 결과마저 실패였지만...
다크엘다 :
이 병신들은 직접적으로 슬라네쉬 만들고 뒤진 못난 선조들의 직계 후손들임. 이때 아스트루베일 벡트를 포함 극소수를 제외하곤 이미 직접적인 슬라네쉬 제조의 책임을 지닌 놈들은 없다지만, 생존을 위해서 자기 자신들을 포함한 다른 이들을 고문을 통한 영혼포식으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음.
이새끼들은 정말로 전 념글에 적었던 새끼들의 예시로 들만한건 이새끼들 밖에 없음. 얘들이 하는 온갖 가학적인 개짓거리들과 노예산업은 철저히 남의 영혼을 빨아 먹어서 실시간으로 슬라네쉬에게 빨리고 있는 자기 자신의 영혼들을 메우는데 급급한 새끼들임.
이새끼들 역시 사이킥을 카오스의 시선을 살까봐 퇴화 될때까지 안쓴 새끼들인데, 이것 외엔 딱히 카오스에게 밥 안주려는 노력은 없었음. 이것도 솔직히 걍 살고보자 느낌만 들고.
할리퀸 : 이 새끼들은 ㅋㅋㅋ의 신 케고라크를 섬기는 우주 광대(깡)패들로, 카오스를 엿먹이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다님. 이새끼들은 이미 영혼이 케고라크에게 바쳐져 있어서 슬라네쉬를 다른 팩션 애들보다 덜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음. 상기한 크월(과몰입 금지, 싸이킥 제한)과 닼엘(싸이킥 퇴화, 흡성대법(고문))같은 생존비법 같은 것도 딱히 안하고 다니고.
카발 :
헤러시 당시에 존재했던 반 카오스 영속자 연합. 순수 엘다 팩션은 아니지만, 여기서 슬라우 다라는 이름의 카발 내에서의 주도적인 위치의 오타크가 있었음. 이들은 인류만 멸망하면 이후 남은 종족들은 카오스가 고사한 은하계의 미래 속에서 살아 갈 수 있다고 모두를 위해 인류멸망 계획을 알파리우스 n 오메곤, 그리고 존 그라마티쿠스를 동참 시킴.
일단은 방향이 존나 뒤틀려 있지만, 이게 성공했다면 카오스의 영향은 확실히 줄어들을 것은 자명해서 일단은 카오스 대항 행위로 간주 가능함. 다만 이 병신같이 극단적인 작전은 엘드라드 울쓰란이 워베 마린 하나 데리고 와서 같이 모조리 죽여 버림.
이유는 "ㅅㅂ 모든 종족이 다 연대해서 카오스에 대항해도 모자랄 판에 인류를 없애네 마네 하는 미친 소리 ㄴㄴ. 그리고 그걸 진짜 하는 중이었네? 니넨 걍 다 죽어 ㅅㅂ" 하고 싸이킥으로 영속성 해제하고 나서 모조리 학살함.
여기까지 보면 다크엘다 빼곤 딱 봐도 다 카오스에게 대항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카오스 병먹금 시술을 하고, 과몰입 금지에 핵노잼 삶을 강제로 하고 살아가고 있는 걸 알 수 있음.
삶이 너무 개노잼이라서 크월에선 레인져나 커세어 같은 애들이 무더기로 나옴. 그리고 얘들이 고향 돌아오면 크월 틀딱들이 너 오래 머무르지 마라.... ㅡㅡ 하면서 눈치 줘서 얼마 있지도 못함. 이유는 대가리 피도 안마른 애들에게 무용담 썰 풀어서 물들게 해, 다른 애들도 가출 시킬까봐.
이정도로 하면 솔직히 엘다들 대부분은 카오스에 대한 수습이나 방지 만큼은 할만큼 하고 살고 있다고 봄. 이들의 삶은 소설 내에서도 고문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다메 다메 뿐이니.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새끼들 가장 큰 문제는 타종족에 대한 소통의지가 없다시피한게 가장 큰 문제임.
위에 말한 카오스 미연 방지가 주 활동 이유라고 했는데, 이 과정이 존나 골때리는게 행성 습격하고 다 박살 내놓거나, 고위층 암살하거나 민간인 지구 공격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고서는 아밀이나 스마 오기전에 튀는게 다반사임. 이유는 당연히 안말해줌.
위에 말한 행동들이 대부분 카오스 연관 되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음. 하지만 영문도 모르고 쳐맞은 경우가 많은 제국 측은 항상 엘다를 의도를 알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제노라고 증오하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크월 엘다는 모든 워해머 외계인들 중 인류제국과 가장 많은 동맹을 맺었던 종족이기도 함. 대부분의 동맹 이유도 다 카오스와의 투쟁 때문이고.
그리고 그 념글에 적혀 있는 내용 보면 '인류는 황제가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엘다는 그런 노력이라도 해봤냐?' 하는데. ㅋㅋ
그거 엘드라드 울쓰란이 40k 넘어서도 하는 중이다.
다른 엘다들이 그냥 '음울한 동화', '맥거핀 정신승리 소설물'로 치부하는 죽음의 신, 인니드의 탄생! -> 슬라네쉬 킬!을 진짜로 시도한 유일한 인물이란걸 모르는 모양인가본데, 이 과정에서 파시어들의 크리스탈 유해(파시어들은 오래 살면 온몸이 크리스탈화해서 온몸이 굳고 행동이 정지됨. 엘드라드 뼈도 이미 상당부분 크리스탈화 진행된 상태.)들 여러개 긴빠이 쳐서 달에서 의식 치루다 데스워치에게 걸려서 실패함.
이때 반은 성공해서 인니드가 정말로 탄생 해버림. 아직 힘이 미약하지만, 자신의 베슬로 이브레인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그레이터 데몬 비슷한 존재도 내려줘서 엘다들을 돕고, 원래라면 슬라네쉬에게 갈 엘다의 영혼들이 이브레인 주변에만 있으면 그대로 인니드에게 배달 되는 모습 둥, 자신들이 탄생 시킨 슬라네쉬를 박살 낼 수 있는 새로운 신들을 만들었음.
황제처럼 철저하고 종족만을 위하고, 그 방식이 극약처방이라도 주저 없이 시행하는 인물이 엘다에겐 없다고 했는데, 엘다에겐 엘드라드가 있음. 없는거 아니고, 그리고 그 짓거리를 1만년 넘게 해왔음 그 양반도.
황제보다 능력이 딸릴 뿐, 작가 피셜 엘드라드는 황제와 비슷한 인물이라고 언급도 했던 인물이기도 하고.
요약
1. 엘다들 대부분은 각자의 방식으로 카오스에 대항하고 투쟁하는 삶을 살아감. (병먹금 자기 고문 라이프, 예지로 카오스 미리 싹 잘라내기)
2. 오히려 이새끼들 문제는 다른 종족과의 소통을 안하는게 문제. 암말 없이 카오스의 싹을 잘라 낸다고 인류제국 행성에서 작전 뛰는 경우가 매우 많음. 그래서 인류제국 입장에선 암것도 모르고 쳐맞고 반격하려고 보니까 튀고 사라진 경우가 많음.
3. 그리고 ㅋㅋ 슬라네쉬 만들어 놓고 수습할 생각 없다고 하는데, 있음. 엘드라드 울쓰란 이 양반은 1만년 넘게 카오스에 대항했고, 슬라네쉬 쳐부숴줄 새로운 죽음의 신을 종족의 반대와 경멸을 받고 심지어 영웅들을 훔쳐서 인신공양까지 강행 하면서까지 슬라네쉬를 '수습'하려고 했음. 결과는 인니드의 탄생, 인니아드의 결성 -> 프라이마크의 부활로 이어진 거고.
원래 조용히 눈팅만 하는 편인데, 전 념글 내용이 너무 잘못된 정보가 많아서 써봄.
블갤특 xx는 왜 없음? : 있다 xx는 왜 안함? : 했다 찾아보면 사실 다 있음
정성글은 추천이야
뭔가 엘다랑 황제랑 워프 대하는거 비슷한데 남들한테 제대로 안알려주고 아무튼 쓰지마라며 줘패지만 정작 본인들은 강대한 사이커
오히려 엘다는 인간보다 싸이킥 쪽으론 훨씬 진보한 상태라... 엘다 문명 발달의 근원을 두고 있는 곳이 싸이킥 쪽이다 보니 오히려 얘네는 인류제국에서 비인가 싸이커 문제 같은 경우의 문제가 언급이 아예 없음. 그리고 엑조 쪽은 제대로 조명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만... 크월쪽은 여전히 사이킥 기반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서 싸이킥을 통한 일상생활들이 나옴. 오히려 엘다들은 워프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알고 있고 지들의 천성이 싸이킥 종족이다 보니, 일상 생활 가능한 수준까지의 싸이킥 제한을 걸어서 통제하고 있는 상태인 반면, 파시어는 오히려 수양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해금 해주고 있는 상태라 보면 됨.
근데 이마저도 헤러시 터지기 전, 사썬이 보여줬던 총기수입 자동 싸이킥! 하면서 분별없이 마구 쓰는 정도는 아님. 그냥 닼엘 제외하고 엘다들의 물건들은 싸이킥 능력이나 이해가 없이는 경우에 따라 사용이 불가한 물건들이 있고, 아니면 제 능력을 못쓴다거나 정도 차이임.
그리고 워프의 위험성에 대해선 오히려 인류보다도 훨씬 종족 전체가 다 교육이 잘 된 케이스라서 인류랑은 조금 다르긴 함. 얘들은 아웃캐스트의 길(레인져, 커세어 등등 가출년놈들)에 들어서더라도 카오스를 멀리하는 삶을 기본적으로 영위하고, 닼엘 새끼들조차도 기본적으론 카오스를 멀리하려고 엄청 노력을 하고 있고.
오 그래? 내가 잘못 알았나보다. 알려줘서 고맙고 글은 내리도록 할게
그러고보니 워해머 세계관에서 우주에서 짱먹고 다닌 팩션 대부분은 한번 이상 대형사고치고 다닌 놈들이네
흥분하신 어느 명예엘다시민유동의 횡설수설 도발 뻘소리글보다 이글이 나은듯
간단히 설명하면 지금있는 엘다놈들은 슬라네쉬 탄생과는 거리 먼 친구들이라 봐야 하나봄. 이미 죽은넘들 잘못이라고 ㅋㅋ
엑조다이트는 엘다들이 한창 쎾스촌 열고 놀때 '으읔 인싸 새끼들 손절침ㅂㅂ'하고 떠난 애들이라 진짜 거리가 먼 놈들이 맞다
나는 이리엘 참 좋아하는데, 이리엘에 대응하는 제국의 캐릭터는 뭐가 있을까?
함 떠났다가 돌아와야하는데... 네임드는 몰라도 레니게이드 판정 받았다가 도와주러 와서 면죄된 애들은 마린 챕터중에 좀 있을걸
다메다메가 뭔가 했네 거참
ㄹㅇ 인니드라던가 길이라던가 엘다가 카오스에 대적하기 위해 한 행위들은 계속 강조됌. 그리고 애초에 카오스신이 노력으로 막을 수 있는 새끼들이었으면 엘다 제국 안망했지. - dc App